신세계푸드, ‘베키아에누보’ 냉동 샌드위치 신제품 2종 출시

2025-01-20

집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냉동 샌드위치가 인기다.

20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지난해 ‘베키아에누보’ 냉동 샌드위치의 판매량은 2023년 대비 1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0년 첫 출시 이후 줄곧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냉동 샌드위치 판매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베키아에누보 바질치즈 치아바타 샌드위치’는 연 평균 126%의 높은 신장세를 보이며, 지난해 12월말 기준 누적 판매량 200만개를 돌파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힘입어 ‘베키아에누보’ 냉동 샌드위치의 판매처는 G마켓, SSG닷컴, 쿠팡, 컬리, 11번가 등 온라인몰 뿐 아니라 이마트 에브리데이, GS슈퍼마켓 등으로 늘고 있다.

이 같은 ‘베키아에누보’ 냉동 샌드위치의 인기는 밥 대신 빵으로 식사를 즐기는 고객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에어프라이어나 오븐 등을 활용한 간편한 조리 만으로도 맛과 품질이 뛰어난 샌드위치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으로 신세계푸드 측은 분석했다.

특히 고물가 시대 1만원대 가격으로 전문점 수준의 샌드위치 3~4개를 구입할 수 있어 합리적인 데다, 냉동으로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다는 점도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는 원인 중 하나로 꼽았다.

신세계푸드는 ‘베키아에누보’ 냉동 샌드위치를 경험해 본 소비자들의 다양한 제품을 원하는 니즈를 반영해 ‘바질토마토치즈 치아바타 샌드위치’, ‘갈릭 스크램블 토스트 샌드위치’ 등 신제품 2종을 추가로 선보이며 제품 종류를 7종으로 확대했다.

‘바질토마토치즈 치아바타 샌드위치’는 쫄깃한 올리브 치아바타 번 사이에 신선한 바질페스토, 선드라이토마토, 모짜렐라 치즈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이탈리안 스타일의 샌드위치다.

제품 그대로 즐기거나 취향에 따라 토핑이나 소스를 추가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갈릭스크램블 토스트 샌드위치’는 달콤한 프렌치 토스트 식빵 사이에 달걀 스크램블, 햄, 치즈를 넣고 달콤한 갈릭소스로 포인트를 준 토스트 샌드위치다.

특히 토스트 식빵에 에그슈가 소스를 묻힌 후 한 번 더 구워 내 촉촉하고 달콤한 토스트 맛이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냉장 또는 상온에서 해동 후 에어프라이어나 오븐 조리만으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과 간편 조리로 맛과 품질이 뛰어난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베키아에누보’ 냉동 샌드위치를 찾는 소비자들이 갈수록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종류의 빵과 재료를 활용해 소비자들의 세분화된 입맛을 만족시키며 국내 냉동 샌드위치 시장 확대 및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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