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잠식' 와디즈, 펀딩 구설수까지...IPO 행보 험난해

2024-06-14

크라우드펀딩플랫폼 와디즈가 '펀딩 사기' 논란으로 구설수를 겪고 있다.

13일 제보통신사가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2억원 규모 전자책 펀딩을 두고 발생한 소비자와 메이커간 분쟁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한다는 원망을 듣고 있다.

와디즈는 올해 상장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지난달 전해졌다. 신한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상장 주관을 맡았으며, 테슬라 요건(이익 미실현 특례) 상장을 준비 중이라고 한다.

지난해에 매출액 396억8천만원으로 영업손실 173억2천만원, 순손실 158억6천만원을 기록했다. 결손금이 1909억2천만원 쌓여 자본총계는 1135억8천만원이다. 부채총계는 630억4천만원인데 479억5천만원이 유동부채다.

13일 장외주식 거래플랫폼 38커뮤니케이션에서는 매도 1만1000원원에 호가가 올라와 있다. 매수 호가는 지난달 29일(1만2000원) 이후 보이지 않는다. #장외주식시장 #비상장주식 #장외주식신문

저작권자 © 프리스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