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달 말 HBM4 첫선 ‘초격차’ 본격 시동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2025-10-19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반도체 기술 경쟁 심화와 전문 역량 가치 상승: 삼성전자가 이달 말 6세대 HBM4를 공개하며 글로벌 반도체 경쟁에서 초격차 전략을 본격화한다. 신입 직장인들은 급변하는 기술 환경에서 AI, 반도체 등 첨단 기술 트렌드를 이해하고 관련 역량을 선제적으로 개발해야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다.

■ 금융 양극화 심화와 신용 관리 중요성 증대: 5대 은행 신규 가계대출의 49%가 신용점수 951점 이상 초고신용자에게 집중되며 금융 접근성 격차가 급격히 벌어지는 상황이다. 신입 직장인들은 초기부터 체계적인 신용 관리와 재무 계획을 수립해 안정적인 금융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 교육 인프라 격차와 지역별 기회 불균형 확대: 고교학점제 시행으로 교육 인프라가 우수한 강남 8학군의 입지가 더욱 공고해질 전망이다. 신입 직장인들은 출신 지역이나 교육 배경과 무관하게 실무 역량과 성과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전문성 강화와 자기계발에 집중해야 한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1. 이달 HBM4 공개…삼성, 세계 최소 2억화소 기술도 선봬

- 핵심 요약: 삼성전자가 27~31일 ‘2025 삼성기술전’을 통해 올해 말 양산 예정인 6세대 HBM4 12단 제품을 공개한다. 직전 제품인 HBM3E는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에 밀려 엔비디아 품질 인증이 뒤처졌지만, HBM4는 품질과 고객사 인증 속도 면에서 경쟁사와의 격차가 줄었음을 증명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세계 최소 2억 화소 기술, 115형 마이크로 RGB TV, 온디바이스 AI 에이전트 등도 선보인다.

2. 집값·환율 불안에 “이달 금리 동결”…부동산대책 점수 45점

- 핵심 요약: 국내 경제 전문가들이 23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가 현 수준인 연 2.5%로 동결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경제신문이 19일 경제·경영학 교수와 채권 애널리스트 등 전문가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동결 이유로는 ‘부동산·가계부채(80%)’가 가장 많았고 이어 ‘환율(15%)’ ‘기타(5%)’ 순이었다. 정부가 10·15 부동산 대책을 내놓은 지 얼마 되지 않아 그 효과를 판단하기 이른 데다 원·달러 환율 불안까지 겹치면서 금리 인하는 11월 이후로 미뤄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3. [단독]5대 은행, 가계대출 절반은 초고신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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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요약: 주요 시중은행이 새로 취급한 가계대출의 절반가량은 신용점수 951점 이상의 초고신용자에게 돌아간 것으로 확인됐다. 올 7월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가계대출 신규 취급액 19조 800억 원 중 9조 3100억 원(49%)이 신용점수 951~1000점대 차주를 대상으로 나갔다. 901~950점대의 비중은 4조 7200억 원(25%)이었으며 신규 대출액의 4분의 3가량이 고신용자 몫인 셈이다. 이에 시장에서는 코로나19 이후 고신용자 쏠림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신입 직장인 참고 뉴스]

4. “고교학점제로 ‘강남 8학군’ 입지만 더 공고해질 것”

- 핵심 요약: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고교학점제 시행으로 학생 수와 교원이 많은 강남 8학군의 입지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남 지역은 다양한 과목 개설과 교원들의 입시 노하우 등에서 유리하지만, 지방에서는 학생 수 부족으로 과목 선택의 폭이 제한적이라는 이유에서다. 이에 현행 입시 체제에서는 지방 소재 고교생의 경우 ‘지역균형’이나 내신 상대 등급을 기준으로 학업성취도를 평가하는 ‘교과전형’ 등을 활용하면 입시에 장점이 많다는 분석도 나온다.

5. “미래의 에디슨 키운다” 지식재산처, 초등 ‘발명교과서’ 개발

- 핵심 요약: 지식재산처는 초등학교 3~6학년 과정 자율시간용 ‘발명 교과서’를 개발한다.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서 발명 교과 개설이 가능해졌다. 교과서는 학년별로 상표, 디자인, 특허, 지식재산 등 체계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발명 교과서는 최근 경기도교육청의 인정교과 심의를 통과해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에 정식 탑재되며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서 발명 교과 개설이 가능해졌다.

6. 서울 자치구별 주택공급지도 연내 발표…경찰, 841명 전담팀 꾸려 ‘투기와 전쟁’

- 핵심 요약: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10·15 부동산 대책’의 후속 조치로 올해 말까지 서울과 경기 등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연도별 공급 계획을 내놓는다. 이에 따라 서울 전역에 걸쳐 ‘특정 구에 몇 년까지 몇 가구가 공급된다’는 방식이 될 것으로 전망되며 재개발·재건축을 통한 신규 분양 주택과 공공임대주택 등도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경찰은 800명이 넘는 전담수사팀을 통해 집값 띄우기, 부정 청약, 전세사기 등 8대 중점 단속 대상을 선정해 지역별 맞춤형 단속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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