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디자인 전문기업 '더에이치디자인 컴퍼니가 글로벌 티(Tea)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코리아 본사 인테리어 디자인 및 시공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차코리아는 ‘공차 2.0’ 전략을 통해 차별화된 인테리어와 독창적인 메뉴를 선보이며, 공차만의 특별한 차 문화를 제시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최근 오픈한 ‘공차 인스파이어 리조트점’은 컨셉스토어 선릉역점, 플래그십스토어 강남본점, 해운대 엘시티점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특화 매장으로, 고객들에게 한층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매장 외관은 곡선형 디자인과 공차를 상징하는 강렬한 레드 컬러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실내는 총 59석 규모로, 깔끔한 화이트 톤과 우드 소재를 조화롭게 배치해 밝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그린 인테리어 요소를 곳곳에 배치해 자연 친화적이고 편안한 휴식 공간의 느낌을 강조했으며, 공차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타피오카 펄’을 연상시키는 조명과 포인트 디자인으로 독창성을 더했다. 넓고 개방적인 좌석 배치는 고객들이 여유롭게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더에이치디자인 컴퍼니는 상업 공간뿐만 아니라 호텔, 오피스, 비주거 시설 등 다양한 인테리어 프로젝트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며, 시대를 선도하는 디자인과 고품질 시공을 통해 고객사의 매출과 브랜드 가치를 증대시키는 핵심 파트너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공차코리아 본사 인테리어를 시작으로 공차의 리뉴얼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나섰다.
더에이치디자인 컴퍼니 공현준 디자인설계 총괄은 “리뉴얼을 통한 업그레이드와 동시에 트렌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브랜드로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한다”며 “기존 충성 고객은 물론 새롭게 타깃으로 삼을 고객까지, 많은 이들이 공차 브랜드를 더욱 쉽게 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가치를 전달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공차의 핵심 메시지를 중심으로 각 지역별 특색을 충분히 반영한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에이치디자인 컴퍼니 이성민 대표는 “‘사람은 공간을 만들고 공간은 사람을 변화시킨다’라는 모토 아래, 고객사의 심리적, 정서적 필요를 반영한 맞춤형 공간 디자인을 통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우리의 지향점이다”며 “대한민국 공간디자인 업계에서 새로운 표준을 세우고자 한다”고 포부를 전했다.
더에이치디자인 컴퍼니와 공차코리아의 협업 및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더에이치디자인 컴퍼니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