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jejunews.com/news/photo/202502/2216252_244165_5854.jpg)
제주도립미술관(관장 이종후)은 제4회 제주비엔날레 협력 전시인 ‘모네에서 앤디 워홀까지: 서양미술 400년, 명화로 읽다’가 지난 1일 하루에만 관람객 1363명이 찾으며 누적 관람객 3만명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1일 입장객 1363명의 기록은 2007년 제주현대미술관 개관 이래 최다 기록이다.
제주현대미술관에서 개최하고 있는 이번 전시에서는 서양미술의 거장 89명의 작품 143점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예술 현장과 함께 서양미술사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네덜란드 회화의 황금기 ▲19세기 빅토리아 시대의 영국미술 ▲낭만주의에서 사실주의 혁명까지 ▲인상주의를 중심으로 ▲20세기 초 아방가르드 ▲20세기 컨템포러리 아트 등 시대별로 구분해 소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오는 3월 30일까지 개최되며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관람료를 50% 할인하고 있다.
제주현대미술관 710-7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