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에너지타임즈 유튜브 쇼츠뉴스로 제작됐습니다>
클릭☞☞ 수소유통 소통 강화…전용 챗봇 도입
【에너지타임즈】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차동형)이 수소유통전담기관으로 지정된 가운데 수소차 충전과 관련한 민원과 정보요구에 원활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챗봇 시스템을 구축해 13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번에 서비스를 시작한 석유관리원 챗봇은 다양한 질문을 정확히 분석하고 실시간으로 신속하면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일상언어 인식기술을 탑재하고 있다. 사용자가 일상적인 언어로 문의할 수 있도록 개발된 것이다.
이와 함께 석유관리원 챗봇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만큼 오류나 개선 사항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고 상담 통계기능을 탑재함으로써 지속적인 품질 개선을 할 수 있다.
석유관리원 측은 이 시스템 구축 과정에서 수소차 이용자 카페와 수소충전소 운영자, 민원 담당자 등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 기존 수소충전소 정보 조회 기능을 넘어 다양한 기능을 자동화했다고 설명했다.
석유관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석유관리원은 지속적인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도입해 수소에 대한 이해를 돕고 수소의 중요성과 잠재력을 널리 알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