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웅과 열애설' 유혜원, 최근 근황?…과거 '승리 옥바라지' 설도

2024-06-27

(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농구선수 허웅과 열애설에 휩싸인 유혜원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27일 스포츠조선은 허웅과 유혜원이 사귀는 사이라고 보도했다. 이들은 올해 초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와 관련해 유혜원의 인스타그램 등 근황에 대해서도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5일 유혜원은 "어쩌다보니 와투케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사진 속 유혜원은 청초한 분위기를 자랑하고 있다.

1995년생으로 올해 만 나이 29세인 유혜원은 과거 '아뜨랑스' 등 쇼핑몰에서 활동했다. 당시 블랙핑크 멤버 제니, 배우 한지민 닮은꼴로 주목 받았다.

이후 블랙핑크 지수, 탤런트 홍수주와 함께 찍은 사진이 확산되며 화제를 모았다.

일각에서는 유혜원이 서울대 출신이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으나 이에 대한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유혜원의 직업은 쇼핑몰 모델이자 인플루언서다. 과거 웹드라마 '고, 백 다이어리'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했지만 현재는 멈춘 상태다. 이외 인스타그램 등에서 공동구매(공구) 등을 진행 중이다.

특히 유혜원은 지난해 3월 디스패치를 통해 빅뱅 출신 승리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유혜원은 승리와 방콕 여행을 즐겼다. 이보다 앞서 두 사람은 2018년과 2020년 두 차례 열애설에 휘말렸다. 첫 번째 열애설은 대만 매체가 보도했고, 두 번째 열애설은 승리가 신병교육대에 입소할 때 유혜원과 유혜원의 반려견으로 추측되는 강아지가 함께 찍히면서 불거졌다.

무엇보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버닝썬 게이트' 관련 혐의로 만기 출소한 승리를 위해 유혜원이 '옥바라지'(감옥에 갇힌 죄수에게 옷과 음식 따위를 대어 주면서 뒷바라지를 하는 일)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유혜원 측은 "태국 결혼식 일정이 있어 지인들과 함께 갔다"라고 해명했다.

그럼에도 승리와 관련된 이야기가 계속 등장하자 유혜원은 "침묵으로 일관하기엔 근거 없는 추측과 수위 높은 악성 댓글들이 점점 많아지며 정신적으로 아주 괴로운 상황"이라며 악성댓글에 대한 법적대응을 시사했다.

이번에 유혜원과 열애설에 휩싸인 허웅은 1993년생으로, 최근 전 여자친구를 공갈 미수, 협박,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유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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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6/27 14:50 송고 | yuhyeji@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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