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이 디스플레이 안에 페이스ID가 내장된 폴더블 아이패드를 개발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10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IT팁스터 디지털챗 스테이션은 애플이 현재 18.8인치 화면과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아이패드를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디지털챗스테이션은 페이스ID 기능이 화면 아래에 내장된 프로토타입이 있다고 밝혔다.
그간 애플이 폴더블 아이패드를 개발 중이라는 전망은 존재했다. 지난해 애플 분석가 궈밍치는 애플이 폴더블 맥북에 18.8인치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기로 했다고 예상했다.
매체는 현재 애플이 18.8인치 폴더블 디스플레이 출시를 준비 중이라는 소식은 있지만, 이 기기가 아이패드 프로용인지 맥북용인지는 불분명하다고 전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폴더블 아이패드가 2028년경 출시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