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자신 도용한 광고에 분개 “허락도 없이 왜 이러시는 거죠??”

2025-11-20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온라인상에서 자신의 초상권을 무단으로 이용한 업체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냈다.

엄정화는 2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분들 누구신데 절 섭외한다는 거죠??? 누구십니까”라는 글과 함께 온라인 상의 한 글을 갈무리한 사진을 올렸다.

엄정화가 공개한 사진에서는 “엄정화 섭외, 기업행사 콘서트 무대 그 자체를 완성하는 아이콘”이라는 제목으로 “기업 행사, 브랜드 캠페인,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맞는 아티스트 섭외를 전문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엄정화라는 이름 하나만으로 무대를 완성하고 싶은 분들께 지금 이 순간 가장 완벽한 선택이 될 것”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이 문구를 갈무리한 엄정화는 “허락도 없이 왜 이러시는 거죠??”라고 재차 언급하며 자신의 초상권이 무허가로 이뤄진데 대한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최근 온라인에서는 이러한 사진 이미지를 도용한 광고부터, AI를 이용한 동영상까지 연예인이나 유명인의 초상권을 악용한 광고들이 이어지고 있어 경각심을 부르고 있다.

엄정화는 최근 막을 내린 ENA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에서 봉청자 역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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