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식 브랜드 발보아키친, '저당 크리스피 그래놀라바 카라멜' 출시

2025-02-07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고식이섬유 간편식 브랜드 발보아키친에서 공식몰 재구매율 1위 제품인 그래놀라바의 알룰로스 버전으로 '저당 크리스피 그래놀라바 카라멜'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1개당 75kcal에 당 함량은 1g 미만이며, 영양학 전문가의 체계적인 영양 설계를 기반으로 식이섬유와 단백질을 각각 15g씩 함유하고 있다.

여기에 밀가루와 버터를 사용하지 않고 크리스피 현미, 롤드오트, 호박씨, 해바라기씨, 아몬드를 넣어 바삭한 식감에 영양까지 챙겼다는 것이 업체의 설명이다.

특히 해당 제품은 설탕의 대체 감미료인 알룰로스가 활용됐다. 알룰로스란 무화과, 건포도 등 식물에서 발견되는 희귀 당으로, 설탕과 비슷한 단맛을 내지만 칼로리가 설탕의 10%밖에 안 되고, 체내에 흡수되지 않아 혈당을 크게 올리지 않는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해 출시된 '저당 크리스피 그래놀라바'의 새로운 플레이버 제품이다. '저당 크리스피 그래놀라바'는 1개당 70kcal, 당 함량 1g 미만의 저당·고식이섬유·고단백 간식이다. 출시 7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0만 개를 돌파했으며, 공식몰 재구매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발보아키친 관계자는 "기존 그래놀라바에 대한 고객님들의 뜨거운 사랑에 힙입어 수십 번의 테스트 끝에 당에 대한 부담 없이 영화관에서 먹는 카라멜 팝콘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알룰로스 버전의 그래놀라바를 출시했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저당 헬시 스낵'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발보아키친은 지난해 올리브영 입점과 동시에 간편식 부문 베스트 상품에 선정되며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후 국내 최대 규모의 올리브영 '올리브영N 성수' 입점을 비롯해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꾸준히 확장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또한, 최근 더현대 서울 식품관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오프라인에서의 브랜드 경험을 강화했다.

whitss@newspim.com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