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박나래가 배우 이시언의 새 집을 찾았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시언스쿨’에는 “미안하다 나래야.. 이시언이 박나래에게 사과한 이유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이시언은 “오늘 사실 저희 집에 굉장히 귀한 손님이 온다. 어린 시절 함께 밥도 먹고 노래방도 다녔던 친구, 박나래다”라며 특별한 인연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기안(기안84) 얘기를 들어보니까 나래가 요즘 피로하고, ‘나 혼자 산다’를 보니까 팔에 링거 자국도 있더라. 스트레스가 많고 몸도 힘들어 보여서 나래를 위한 케어 공간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곧 박나래가 이시언의 집을 방문했고, 집 내부를 둘러본 그는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해당 아파트는 이시언이 과거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청약 당첨 사실을 공개했던 곳으로, 지난해 아내이자 배우인 서지승과 공동명의로 서울 동작구 흑석동에 위치한 아파트를 약 24억 8000만원에 매입한 바 있다.
공개된 집은 넓은 거실과 세련된 모던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으며, 한강을 시원하게 내려다볼 수 있는 조망이 압도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에 박나래는 “시언 오빠 돈 많이 벌었다”라며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