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X 파산재단, 자산 회수 위해 기업·개인 대상 25건의 소송 제기

2024-11-11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FTX의 파산재단이 자금 회수를 위해 FTX로부터 수억달러를 횡령한 해커나 막대한 투자를 받은 개인으로부터 자금을 회수하기 위한 약 25건의 소송을 제기했다.

더블록에 따르면 지난 2022년 11월 파산한 FTX는 최근 파산 절차에서 총 25건에 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이 같은 소송을 통해 FTX 창업자인 샘 뱅크맨 프리드(SBF)가 투자하거나 자금을 이체한 개인 및 기업을 대상으로 자금 회수를 시도할 예정이다.

FTX가 소송을 제기한 개인 대상 중에는 트럼프 행정부 체제 관료였던 앤서니 스카라무치 스카이브릿지 캐피털 최고경영자(CEO)가 포함됐다. 또 게임 Storybook Brawl의 개발자와 델텍 뱅크의 회장 진 장 샬로팽 등도 포함됐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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