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2025년 제1차 사회공헌위원회’ 개최

2025-02-26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전날 본회 중역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사회공헌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건협 사회공헌위원회는 2018년 발족해 올해 8년차를 맞이한 사회공헌 의사결정 협의체로, 사회복지전문인사 등 사외위원과 협회 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회공헌사업 의결 및 평가를 통해 효과적인 사회공헌사업 수행을 돕고 있다.

위원회는 한국장애인고용환경연구회 김진선 이사장, 굿네이버스 김선 국제사업본부장, H2O 품앗이운동본부 김한종 사무총장, 삼육대학교 보건관리학과 손애리 교수, LG전자 송정민 사회공헌팀장, 동아일보 이진한 의학전문기자, 아름다운가게 임혜선 커뮤니케이션국 국장, 한국건관리협회 강위중 사무총장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결식아동 식사지원, 고립은둔청년 지원, 희귀·난치성질환가정 통합지원, 동해안 바다숲 조성 등 총 4개 부의안건을 심의했으며 현재 사회문제가 되고있는 저출생극복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도 이어졌다.

위원들은 기존 사업성과와 사회적 필요성을 반영한 신규사업추진에 대해 격려했으며 업의 전문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사회공헌구축, 조직문화확립을 위한 임직원 네트워킹 강화, 그리고 사업효과성 양적·질적 데이터 수치화를 강조했다.

건협 강위중 사무총장은 “단순 건강검진기관을 넘어 종합건강관리기관으로 도약한 KH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사회전반에 걸쳐 건강한 영향력을 확산하고자 한다”며 “위원회 의견을 수렴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사업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지역사회 문제해결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으로 5년 연속(2020~2024) 선정됐다.

[전국매일신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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