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제공업체 아이픽셀(iPIXEL)이 재택재활운동 전문 솔루션인 엑서사이트케어(Exercite Care)의 홍보를 위해 미국에서 열리는 글로벌 헬스케어 박람회에 참석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이픽셀은 오는 2월 13일부터 미국 휴스턴에서 개최되는 전미 물리치료 협회(APTA) 글로벌 컨퍼런스에 이어, 3월 3일부터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HIMSS 글로벌 헬스 컨퍼런스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엑서사이트케어의 AI 동작인식 기능을 부스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HIMSS 글로벌 헬스 컨퍼런스에서는 아이픽셀의 이상수 대표가 엑서사이트케어의 차별화된 기능과 활용 방법을 설명하는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에서는 의료기관에서 의료진들이 엑서사이트케어를 활용해 원격으로 맞춤형 운동 처방을 제공하고, 실시간 운동 데이터를 통해 환자 관리를 할 수 있는 점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이상수 아이픽셀 대표는 “이번 APTA와 HIMSS 행사에 참여해 전 세계 의료인들과 병원 관계자들에게 엑서사이트케어를 적극 홍보하고, 미국 등 해외 시장으로의 진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엑서사이트케어는 재활운동이 필요한 환자들이 집에서 손쉽게 운동을 따라 할 수 있도록 설계된 재택재활운동 어플리케이션이다. 스마트폰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든 정확한 재활운동을 할 수 있으며, AI 동작인식 기술을 통해 사용자의 동작을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피드백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