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격투기 선수이자 방송인 추성훈이 가까운 동료의 비보를 전했다.
추성훈은 2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제가 사랑하는 동생이 하늘나라로 떠났다”고 밝혔다.
추성훈은 “유도선수 시절에 함께 땀 흘리며 운동하다 격투기 길로 함께 걷던 소중한 동생”이라면서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고 있어. 다시 만나서 같이 운동도 하고 옛날 이야기하면서 술도 마시다”라고 그를 애도했다.
한편, 추성훈은 지난 2009년 일본의 톱모델 야노 시호와 결혼해 2011년 딸 추사랑을 품에 안았다.
다음은 추성훈 글 전문.
제가 사랑하는 동생이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
유도선수 시절에 함께 땀흘리며 운동하다 같이 격투기 길로 함께 걷던 소중한 동생…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고있어! 다시 만나서 같이 운동도 하고 엣날 이야기하면서 술도 마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