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위아자 나눔위크가 뜨거운 나눔의 열기 속에 펼쳐지고 있다.
JT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팀 역시 애장품 기부로 동참하며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냉장고를 부탁해’의 간판 셰프 최현석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인 소장 중이던 피규어를 친필 사인과 함께 기부했다. 그는 “제가 좋아하는 피규어를 뜻깊은 자리에 보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의미 있는 나눔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탈리안 요리의 정석을 보여주는 샘킴 셰프는 직접 발간한 요리 레시피북 두 권을 사인과 함께 전달했다. 그는 “제 레시피북이 요리를 사랑하는 분들께 전해지면 좋겠다”며 나눔의 기쁨을 더했다.
또한 독창적인 요리 세계를 펼쳐온 김풍 작가는 자신의 작품 ‘찌질의 역사’ 드로잉이 새겨진 한정판 티셔츠를 내놓았다. 그는 “드라마 크랭크인을 축하하며 지인이 스태프용으로 제작해준 티셔츠다. 위아자를 통해 더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쾌한 에너지와 창의적인 요리 스타일로 주목받는 윤남노 셰프도 2년 연속 동참했다. 그는 애정이 담긴 요리용 식도를 기증하며 “작은 물품이지만 좋은 뜻으로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식 여신’에서 ‘냉부 여신’으로 거듭난 박은영 셰프는 음식용 조각칼 5종 세트를 내놓으며 “좋은 곳에 잘 쓰이길 바란다”고 했다.
‘흑백요리사’ 우승자 권성준 셰프 역시 올해도 위아자와 함께했다. 그는 유기묘 후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직접 기획·제작한 머그컵과 파스타 접시를 각각 1점씩 기부하며 “유기묘 후원을 위해 만들었던 제 애장품이 또 다른 좋은 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접시에 예술을 담는 셰프 손종원은 방송에서 ‘반려수건’이라 불리던 개인 소장 수건과 친필 사인이 담긴 앞치마를 기부했다. 그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반려수건’과 앞치마를 위아자에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냉장고를 부탁해’의 분위기 메이커이자 화려한 요리 기술을 자랑하는 정호영 셰프는 식도 및 요리 도구 6종을 사인과 함께 기증했다. 그는 “제가 아끼던 쿡웨어 세트를 이 따뜻한 자리에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의 든든한 MC 콤비 김성주·안정환도 나눔 행렬에 함께했다. 김성주는 개인 굿즈로 제작한 흰색·검은색 머그컵 세트를 기부하며 “의미 있는 나눔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고 안정환은 축구공에 친필 사인을 더 해 기부에 뜻을 보탰다. 그는 “다시 한번 뜻깊은 나눔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기부 물품은 온라인 경매와 온라인 래플, 현장 특별판매(선착순 구매)로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경매는 10월 17일(금)부터 23일(목)까지 서울옥션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온라인 래플은 10월 20일(월)부터 26일(일)까지 진행된다. 현장 특별판매는 26일(일)에 연남동 스페이스비에서 열리는 위아자나눔상점에서 만날 수 있다
올해 21회를 맞은 ‘위아자나눔위크’는 국내 대표 자원 순환 캠페인으로, 판매 수익금 전액은 위스타트·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과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10월 17일(금)부터 26일(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열리며 기증품 판매 일정은 아래 QR코드를 통해 위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위아자나눔상점(온라인 래플) : 10월 20일(월)~26일(일) 위스타트 홈페이지
▶ 위아자나눔상점×서울옥션(온라인 경매) : 10월 17일(금)~23일(목) 서울옥션 홈페이지
▶ 위아자에코빌리지(친환경 팝업행사) : 10월 24일(금)~26일(일), 스페이스비연남(서울 마포구 동교로 30길 21)
▶ 위아자나눔상점(스페이스비연남)
- 재사용품 판매: 10월 24일(금)~26일(일)
- 명사기증품 현장 특별판매: 10월 26일(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