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년 차 현역”‘4인용식탁’ 이순재, 비밀 아지트 최초 공개…소유진X김희철X임동진 절친과 백종원 모나카 (1)

2024-07-01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서는 현역 최고령 69년 차 배우 이순재가 출연했다.

1일 방송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서는 배우계의 살아있는 전설, 현역 최고령 배우 이순재가 출연하고 배우 소유진, 슈퍼주니어 김희철, 배우 임동진이 ‘이순재 아카데미’를 방문했다.

소유진과 김희철은 이순재 아카데미에 먼저 도착해서 둘러봤는데 옛 추억이 가득한 비디오테이프, 녹음실과 학교 칠판이 놓인 강의실을 보고 감탄했다. 이번 시간에는 4인용식탁 최초로 절친이 음식을 준비하기로 했고 빵을 좋아하시는 이순재를 위해 빵을 준비했다.

이순재의 절친 배우 임동진이 등장하고 김희철을 보고 결혼에 대해 잔소리했는데 김희철 씨 정말 반성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이순재는 김희철에게 늙어서 혼자 갈 때는 양로원 가야 한다. 마누라밖에 없더라고 하며 다정한 남편의 모습을 보여줬다.

김희철과 소유진이 브런치를 준비하고 이순재는 임동진에게 “소유진을 드라마, ‘리어왕’ 연극에서 처음 만났다”라고 하며 친분을 알렸다. 대선배 이순재와 임동진을 위해 소유진과 김희철이 직접 브런치 한 상을 준비한 것. 특히 소유진은 남편 백종원이 챙겨준 옛날식 모나카를 가져와 선배들을 살뜰하게 챙긴다.

소유진은 우리 집에서는 식사하고 후식으로 먹는 건데 우리 남편(백종원)이 선생님이 좋아하실 거라고 추천했더라고 말하며 ‘일본식 모나카’를 대접했다. 이순재는 “우리 백 서방(백종원)이 고등학교 후배다. 머리가 좋다. 백 서방은 음식을 계발하는 일을 한다”라고 말했다.

또 김희철은 이순재를 드라마에서 만났는데 "당시 故 변희봉, 정관과 함께 이순재와 친구 연기를 하며 반말할 수밖에 없었더라"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절친들과 함께 스타의 인생 한편을 들여다보는 시간,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배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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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7/01 20: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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