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군 회복·강화효과 제공…'초인화' 부여로 전투 유지력 강화
다양한 적 덱 상대하는 전략형 콘텐츠 '오르비스 결투제'도 업데이트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스마일게이트는 21일 모바일 RPG '에픽세븐'의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월광 영웅 '보건교사 율하'를 추가하고 신규 PVE 콘텐츠 '오르비스 결투제'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보건교사 율하는 스토리 콘텐츠 '월광 극장: 나탈론 학원 시즌3'에 등장하는 신규 인물로, 스토리상 상냥한 성격과 다정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가안고교 불량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는 캐릭터로 설정됐다.
5성 암속성 도적 영웅인 율하는 아군의 생명력을 회복시키고 강화 효과를 제공해 전투 지속력을 높이는 것이 핵심 역할이다. 스킬 '선생님 손은 약손~'은 아군의 턴이 시작될 때 약화 효과를 해제하고 생명력을 회복시키며, '새로 태어날 시간이야'는 아군 1명을 즉시 회복시키고 최대 생명력과 속도를 대폭 증가시키는 '초인화' 효과를 부여해 전투 흐름을 유리하게 전환할 수 있다.

신규 콘텐츠 오르비스 결투제는 스토리 기반으로 전개되며 '아레나'와 유사하게 다양한 적 영웅 조합을 상대하는 전략형 PVE 모드다. 이용자는 주어진 전투 인원과 전술 기물을 활용해 적 덱에 맞는 조합을 구성해야 하며, 단계적으로 등장하는 상대를 격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선공개된 '선발전'은 내년 2월 업데이트될 '참천의 부름'으로 이어지는 본격 전투 콘텐츠의 서막이다. 이후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영웅과 심화 스토리도 추가될 예정이다.
게임 관련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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