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경규, 전립선 검사 “젊은 연예인들 볼일 보고 다 가는데 혼자…” (갓경규)

2025-12-05

이경규가 비대증 진단을 받았다.

4일 유튜브 채널 ‘갓경규’에는 ‘전립선 검사하러 갔다가 의사에게 받은 충격적 비뇨기 진단! (남성 호르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이경규는 비뇨기과를 찾아 “저희 나이때가 되면 전립선이 약해지잖아요. 어떨 때 화장실을 가면 젊은 연예인 친구들이 오면 쏴아~ 소리가 들린다. 우리 소리는 잘 안들린다. 아무래도 전립선이 약해진 영향이 있겠죠?”라며 “녹화 중간 중간에 화장실을 가는 시간을 주는데 잘 안 나온다. 다들 볼일 보고 가는데 혼자만 기다린다”고 고민을 상담했다.

이에 의사는 방광과 전립선 등을 설명하면서 “전립선은 남자들에게 필수적이다. 얘가 없으면 임신도 할 수 없다. 정상 크기가 20g이고 탁구공 크기다. 그런데 노화 때문에 호르몬 영향으로 커질 수 있다. 그러면 소변 길, 요도가 눌려 길이 좁아진다. 그러면 소변 줄기가 가늘어진다”라고 했다.

치료 방법은 약물 치료가 있었다. 다만 성기능이 떨어지는 부작용이 있다고. 두 번째는 시술, 수증기를 넣어서 줄여주는 방법 등이 있다고. 세 번째는 절제술이 있었다.

본격적인 검사 후, 이경규는 긴장 가득한 얼굴로 결과를 마주했다. 의사는 “호르몬 수치가 좀 낮게 나왔다. 기준 수치가 3.5라면 2.5가 나왔다. 호르몬이 좀 다운 될 수 있는 오후에 검사하기는 했다. 증상이 같이 있다면 호르몬 보충 치료를 하는 게 도움이 될 거다”라고 조언했다.

초음파 검사 결과 후 의사는 전립선 크기에 대해 “28g정도 나왔다. 양호한 상태다. 나이에 대비해서는 많이 크다고 볼 수 없다”며 “비대증은 약간 있지만 증상이나 이런 건 심하지 않다. 붉은색 채소, 토마토나 파프리카 등의 섭취를 권한다. 과음을 줄이는 게 좋겠다. 운동은 골반 쪽 혈액순환을 원할하게 해주는 게 중요하다. 스쿼트 같은 하체 근력 운동과 유산소를 추천한다. 배뇨 증상 개선에 대해서는 케겔 운동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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