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강백호, 1회부터 괴력 뽐냈다···‘비거리 143m’ 대형 홈런으로 복귀 신고

2025-05-01

KT 강타자 강백호가 복귀 후 첫 홈런포를 신고했다.

강백호는 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원정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1회초 첫 타석에서 선제 솔로포를 날렸다.

1회 2사 후 주자 없는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강백호는 두산 선발 최원준의 초구를 강타해 비거리 143.9m짜리 대형 아치를 그렸다. 트랙맨 기준 강백호의 홈런은 발사각 23도, 타구속도는 시속 186.9km였다.

강백호의 시즌 4호 포다. 강백호는 지난달 19일 오른쪽 옆구리 부상으로 1군에서 빠졌다. 그리고 11일 만인 지난달 29일 1군에 복귀한 강백호는 이날 복귀 후 첫 장타를 홈런으로 신고했다.

강백호의 홈런으로 KT는 2회말 현재 두산에 1-0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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