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운용, ‘SOL 미국AI 소프트웨어’ 순자산 500억 원 돌파

2024-12-02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신한자산운용은 미국 AI 소프트웨어 핵심기업에 집중 투자할 수 있는 ‘SOL 미국AI 소프트웨어’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500억 원을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해당 ETF는 ‘SOL 미국AI 시리즈’의 두 번째 상품으로 지난 5월 상장했다. 주요 구성종목은 ▲마이크로소프트(17.3%) ▲세일즈포스(9.1%) ▲오라클(8.0%) ▲팔란티어 테크놀로지(7.7%) ▲서비스나우(7.3%) ▲어도비(6.7%) ▲팔로알토(5.1%) ▲페어 아이작(4.5%) 등이다. 특히 세일즈포스, 어도비, 팔란티어, 팔로알토, 페어아이작 등은 국내 ETF 중에서 가장 높은 비중으로 편입하고 있다.

이달 28일 Dataguide 기준 최근 1개월, 3개월, 6개월 수익률은 각각 11.0%, 22.14%, 26.90%로 같은 기간 S&P500 지수(3.28%, 6.63%, 13.08%)를 크게 앞선다. 주요편입 종목의 한달 성과를 살펴보면 팔란티어 테크놀로지(47.01%), 세일즈포스(12.34%), 서비스나우(10.20%), 오라클(5.96%) 페어아이작(17.88%) 등이 특히 우수했다.

신한자산운용 김정현 ETF사업본부장은 “최근 실적을 기반으로 신고가를 경신하는 팔란티어, 오라클, 서비스나우, 페어아이작 등은 비용 최적화 관점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기업들로 AI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모멘텀을 내년까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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