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노머와 비교 시 5배 높아
11% 높은 반투명도로 자연치아 색상 구현
이보클라가 선보인 ‘Cention N’은 높은 굴곡강도와 우수한 심미성을 가지고 있어 개원가들의 관심이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
Cention N은 알카자이트 재료로, 특허된 알카리성 필러는 산의 공격 중 산도조절을 위해 수산화 이온을 지속적으로 방출한다. 그 결과 치아의 탈화를 방지할 수 있으며, 다량의 불소와 칼슘 이온을 방출해 법랑질 재광화를 위한 기반을 형성한다.
아울러 Cention N은 100Mpa 이상의 강도를 가져서 구치부의 응력에도 견딜 수 있는 높은 굴곡강도를 제공한다. 특히 알카자이트는 글라스 아이오노머와 비교해 약 5배 정도 굴곡강도가 높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지속성이 높다.
Cention N은 약 11%의 높은 반투명도를 가지는 자연치아 색상의 수복재료로, 이러한 특성은 변색된 상아질을 차폐함과 동시에 주변 치아구조와 잘 어울릴 수 있도록 한다. 무엇보다 자연스럽고 우수한 심미성은 Cention N의 대표적인 특징으로 꼽힌다.
프라이머나 바니시, 중합장치를 사용할 필요없는 Cention N는 자가중합과 광중합이 모두 가능하기 때문에 4단계의 과정(투여→ 혼합→ 수복→ 마무리)만으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존 글라스 아이오노머 시멘트의 적용과정과 비교해 최대 7단계의 과정을 단축할 수 있다.
Cention N은 1, 2급 영구 수복물 뿐만 아니라 유치 수복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1개의 제품으로 최대 167개의 단일치 수복이 가능해 효율적이다. 또한 보험등재가 되었기 때문에 광중합 및 자가중합 시 보험청구가 가능하다는 경제적 이점이 있다는 게 이보클라 측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