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주권 의지 반영 뜻 담겨… 공개 계기로 국정운영 더욱 매진"

대통령실이 이재명 대통령 취임 6개월을 맞아 '대통령 손목시계'를 공개했다.
이번 손목시계는 전통적인 대통령 손목시계 디자인을 따르며, 앞면에는 대통령 휘장과 함께 이 대통령의 서명이 새겨졌고, 시계판 바탕에는 태극 문양이 들어가 있다.
시계 뒷면에는 이 대통령의 자필 글씨체로 '국민이 주인인 나라'라는 문구가 각인돼 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시계의 디자인에 대해 "태극 문양은 제품의 심미적 완성도를 높이면서도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잇고 국민통합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계 뒷면의 문구에 대해서는 "언제 어디서나 국민과 소통하며 국민의 주권 의지를 반영하겠다는 이 대통령의 뜻이 담겨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손목시계는 제품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기념품으로서의 상징성과 완성도를 높였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강 대변인은 "이번 손목시계 공개를 계기로, '대통령의 1시간, 공무원의 1시간은 온 국민의 5천200만 시간과 같다'는 이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되새기고, 이를 바탕으로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 국정운영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방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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