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미 텍사스 메디컬 센터와 협약

2025-04-29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 이하 중진공)은 현지시간 지난 28일, 미국 텍사스주에 위치한 세계 최대 의료 복합단지인 텍사스 메디컬센터(Texas Medical Center, 이하 TMC)와 한국 바이오·디지털헬스케어 분야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TMC는 60개 이상의 병원과, 연구기관, 의과대학 및 전문치료센터 등이 밀집한 글로벌 의료 클러스터로 연간 1000만 명 이상 방문하고, 10만 명 이상의 의료 전문가가 활동하는 세계적인 헬스케어 혁신의 중심지이다.

중진공과 TMC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중소벤처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TMC 산하 연구·의료기관과의 협력채널 구축 △바이오 분야 최신 기술·정보 교류 및 현지 네트워크 확대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중진공 시카고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에서 운영 중인 바이오·헬스케어 지원사업과 연계해 의료·바이오 생태계 활성화를 한층 강화하는 등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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