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놈: 라스트 댄스'가 개봉 2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놈: 라스트 댄스'는 1일부터 3일까지 30만 5986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131만 1397명이다.
'베놈: 라스트 댄스'는 2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누적 관객수 기준으로 '웡카'의 136만 5096명 및 '듄: 파트 2'의 128만 2696명과 유사한 관객 추이를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베놈: 라스트 댄스>'는 가을 극장가를 찾는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함께 주는 액션 블록버스터의 매력을 입소문과 박스오피스 수치로 증명하고 있다.
'아마존 활명수'는 21만 2455명으로 개봉 첫 주말 레이스를 마쳤다. '아마존 활명수'는 개봉 이틀 만에 '베놈: 라스트 댄스'에게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내주면서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36만 8648명이다.
'보통의 가족'은 8만 7416명, '대도시의 사랑법'은 4만 379명으로 3위와 4위에 올랐다. 각각 누적 관객수는 59만 7597명, 82만 348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