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법인 첫 대형 행사 연 덴티스

2025-08-19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4일 베트남 하이퐁 의과대학에서 개최한 ‘FULL ARCH - FOCUS (ALL-ON-X)’ 세미나에 현지 치과의사 450여명이 참가해 큰 관심을 나타냈다.

올해 5월 베트남 호치민에 설립된 덴티스 현지 법인 출범 이후 처음 열린 대규모 학술행사여서 의미가 깊었다.

세미나 현장에서는 덴티스의 혁신적인 치과 솔루션이 최신 임상 노하우와 함께 소개됐다. 전시부스에서는 ▲SQ 임플란트 ▲SAVE KIT ▲3D프린터 ZENITH ▲임플란트 UV 조사기 SQUVA ▲치과용 유니트체어 LUVIS 체어 ▲진료·수술등 LUVIS 라이트 ▲포터블 골내마취기 DENOPS-i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 ChecQ가 전시돼 관심을 모았다.

덴티스는 베트남을 동남아시아 시장의 전략 거점으로 삼고 치과 장비 및 투명교정 제품 공급 허브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하노이, 다낭 등 주요 도시에 직영점을 확대하고 연내 임플란트 및 치과 장비 전 제품군을 공급할 계획이다.

덴티스 측은 “베트남 법인 출범 이후 첫 대규모 세미나를 통해 현지 치과계와의 교류를 본격화했으며,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혁신적인 제품과 차별화된 솔루션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덴티스는 일본, 폴란드 등 주요 해외 거점에 신규 법인 설립을 추진하는 등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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