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본 일자리 정책 점수는…고용부, 2030 자문단 간담회 개최

2025-02-21

2030 자문단, 지역·고졸 청년 정보 소외 등 지적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고용노동부는 21일 오후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에서 2030 자문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일자리 정책에 대해 청년의 평가를 듣고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자문단은 최근 채용 규모 축소로 청년들이 취업 준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 지역 및 고졸 청년의 정보 소외 문제, 사회초년생이 직장에서 겪는 불합리함 등을 지적했다고 고용부는 전했다.

김문수 고용부 장관은 "청년들이 아무리 노력해도 일할 기회를 얻지 못하고 이미 한계가 정해져 있다고 여긴다면 우리나라의 발전과 미래는 없다"며 "국가의 최우선 책무는 청년들에게 기회를 열어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shee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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