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박, 대출 소식 동네방네 광고했다 “생방송 중 전화 와” (돌싱포맨)

2025-02-05

배우 윤박이 본의 아니게 대출받은 사실을 알렸다.

4일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는 배우 엄지원, 김동완, 윤박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윤박은 의도치 않게 대출 소식 알렸다면서 “전세 대출을 받으면 조사원분이 거주지 방문을 한다. 그 분이 월요일에 오시기로 했는데 그 주에 갑자기 스페셜 DJ를 하게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윤박은 “보이는 라디오 생방송 중이었는데 광고 나갈 시간에 전화가 오더라. 모르는 번호였는데 무조건 받아야 할 것 같은 느낌에 받았다. 그랬더니 조사원 분이 ‘지금 댁에 계시냐’고 묻더라. 곧 생방에 들어가야 해서 아내 번호를 보내주겠다고 하고 끊었는데 그게 보이는 라디오로 다 공개됐다”고 말했다.

윤박은 “PD님이 이건 해명을 하는 게 좋겠다고 하셔서 청취자들에게 해명했다”며 대출 소식을 청취자들에게 광고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공개된 자료화면에는 “굉장히 중요한 전화라 안 받을 수 없었다. 다음부터는 ‘보이는 라디오’에서 통화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사과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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