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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 번역에 기반해 생산된 콘텐츠로,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의 12월 8일자 기사를 인용하였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12월 7일 저녁 바이두(9888.HK/BIDU.US)는 공시를 통해 시장에서 제기된 비(非)전액출자 자회사인 '쿤룬신(昆侖芯)베이징테크놀로지유한공사(이하 쿤룬신)'의 분할 독립상장 추진 관련 소문에 대한 답변을 내놨다.
공시에 따르면 현재 바이두는 쿤룬신의 분할 및 독립상장 계획에 대해 평가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해당 사안의 추진이 결정된다 하더라도 관련 감독 당국의 인가 절차를 거쳐야 하는 만큼 아직까지는 확정된 사안은 아님을 강조했다.
쿤룬신은 바이두의 스마트 칩 및 아키텍처 부문에서 출발했으며, 2021년 4월 독립적인 자금 조달을 완료했다. 첫 번째 라운드 펀딩 당시 기업 가치는 약 130억 위안으로 평가됐다.
이 회사는 국내에서 가장 일찍 AI 엑셀레이터 분야에 진출해 10여 년간 심층적으로 연구해 왔으며 시스템 아키텍처, 칩 구현, 소프트웨어 시스템, 응용 분야에서 모두 깊은 기술력을 갖춘 AI 칩 개발 전문 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최근 시장에서는 바이두 쿤룬신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지난 11월 열린 '2025 바이두 월드 컨퍼런스'에서 바이두는 차세대 쿤룬 칩과 쿤룬 칩 기반의 초노드(슈퍼노드) 제품 '톈츠(天池)'를 공식 발표했다. 차세대 쿤룬 칩은 두 가지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 쿤룬칩 M100은 대규모 추론 환경에 최적화된 설계를 통해 최고 수준의 비용 효율성을 제공하며, 2026년 출시될 예정이다. 쿤룬칩 M300은 초대규모 멀티모달 모델의 학습 및 추론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최고 성능을 목표로 하며, 2027년 출시가 기대된다.
함께 발표된 톈츠 256 초노드와 톈츠 512 초노드는 내년에 정식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단일 톈츠 512 초노드만으로도 조 단위 매개변수(파라미터)를 가진 모델 학습이 가능하다.
바이두는 향후 5년 동안 매년 신제품을 출시하여 가장 강력한 AI 클라우드를 구축하고, 기업이 AI 역량을 내재화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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