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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가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인 ‘2025년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고 한국외대가 운영하는 이번 사업은 한국외대가 처음 수행하는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소상공인에게 디지털 교육 및 실습을 제공하고, 성공적 사업 운영을 위한 역량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 운영 기간은 올해 말까지로, 총 사업 예산은 2억 1000만 원이다. 한국외대 글로벌창업지원단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입점 지원, 라이브 커머스 실습, 온라인 창업 특화 과정을 지원하는 ‘글로벌 최고위과정’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국내외 온라인 시장에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갖추도록 도울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온라인 매출 성장률 60% 이상 증가 △글로벌 플랫폼 입점 70곳 이상 달성 △교육생 90% 이상 디지털 전환 성공을 목표로 설정했다. 또, 세계한인회총연합회, 해외전자상거래협동조합,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등 국내외 유관 기관과 협력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도울 예정이다.
교육생은 오는 3월 6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모집한다. 소상공인 및 예비 창업자 20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교육생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온라인 창업 교육을 받고, 이어 글로벌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한 컨설팅과 성과 공유 및 네트워킹 행사에 참여한다. 이번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외대 글로벌창업지원단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정 한국외대 글로벌창업지원단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온라인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겠다”며 “특히 글로벌 최고위과정을 통해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차별화된 교육과 실전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한국외대가 소상공인 혁신을 주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