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한 운전자의 사연이 소개된다.
3일 오후 8시50분에 방송되는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에서는 이어 도로 위 분노 유발자를 공개한다.

이날 선보인 블랙박스 영상에는 왕복 2차로에서 무리하게 추월을 시도한 차량에 블박차가 경적을 울리자, 곧바로 추격전이 벌어지는 아슬아슬한 장면이 그려진다.
결국 두 차량 모두 멈춰 서고, 블박차주가 항의를 위해 다가가는 순간 상대 운전자가 다짜고짜 따귀를 때리며 폭행이 이어져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다.
피해자는 치료 중이던 치아까지 손상돼 엄벌 탄원서까지 제출했지만, 가해자는 구약식 벌금 400만 원에 그쳐 아쉬움을 남긴다.
이를 본 '중식 여왕' 정지선 셰프는 "똑같이 이 부수면 안돼요?"라며 테토녀 면모를 드러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정 셰프는 "정지선 셰프는 정지선 잘 지키나요?"라는 황당 질문에도 솔직한 답변을 내놓고, '한블리' 맞춤형 별명까지 공개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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