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배우 김성철이 '티라미수 케이크' 챌린지 유행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24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디즈니+,U+모바일tv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조진웅, 유재명, 김무열, 염정아, 성유빈, 이광수, 김성철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해당 작품에서 김성철은 목사 성준우 역을 맡았으며, 실제로 개신교 신자이기도 하다. 그는 "아무래도 저는 개신교 신자다 보니까 설교가 익숙하다. 그런데 설교할 때는 설명하기 어려운 단어도 많다 보니, 쉽게 다가갈 수 있게끔 할 수 있는 설교들을 많이 찾아봤다"라고 전했다.
이어 "목사님들 중에서도 성경 구절이나 어려운 말을 이용하시는 분들보다도 개인의 생활에 대해 이야기를 하시거나 간증하는 소스를 많이 찾아봤었다"라고 설명했다.
김성철은 앞서 지난 2018년 KBS2 '투 제니'에서 박정민 역을 맡았으며, 해당 캐릭터가 부른 '티라미수 케이크'가 최근 챌린지로 만들어져 역주행되고 있다.
이에 배우 이광수는 "'티라미수 케이크'가 전 세계적으로 난리다"라며 옆에서 거들어 웃음을 유발했다.
김성철은 "너무 감사드린다. 사실 6년 전 드라마 장면인데 이렇게 '끌올' 돼서 사랑을 받는 것에 너무너무 감사드린다. 이제는 좀 끝났으면 좋겠다. 전 세계적으로 안 갔으면 좋겠다. '노 웨이 아웃'이 많이 사랑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디즈니+,U+모바일tv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은 오는 7월 31일 공개된다.
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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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7/24 11:5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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