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 iN] 가온, '일본통' 최현윤 변호사 합류

2025-01-13

일본팀 창설…국제조세 자문 등 강화

법무법인 가온이 로스쿨 시절 도쿄 소재 일본 법률사무소에서 연수하고 일본기업과 일본인들을 대리해 한국으로의 인바운드 업무를 주로 수행하는 개인 법률사무소를 운영한 경력의 최현윤 변호사를 최근 영입했다고 빍혔다.

가온은 최 변호사의 합류를 계기로 일본팀을 창설, 국제조세와 해외투자 등에 관련된 크로스보더 자문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가온 관계자는 "조세, 금융, 해외투자, 스포츠/엔터테인먼트, 지적재산권(IP) 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로 팀을 구성해 일본에 진출하려는 한국 기업과 한국에 진출해 있는 일본 기업 모두에게 최적화된 법률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최 변호사는 연세대 법대,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을 거쳐, 제4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했다. 2020년 삼일인포마인에서 출간된 《국제상속은 처음이지?》의 공동저자 중 한 명이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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