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공항서 알몸으로 난동 부리는 정체불명의 여성
지난 16일 미국 댈러스 포트워스 국제공항에서 옷을 입지 않은 알몸의 여성이 공항에서 난동을 부리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알몸의 여성은 물을 허공에 뿌리거나 자신을 만류하는 공항 보안 요원에게 “나는 모든 언어를 할 수 있다”고 외쳤습니다.
이 여성을 진정시키기 위해 여성 직원이 코트를 손에 든 채 몸을 가려주려 했지만, 오히려 괴성을 지르며 주변을 돌아다녔습니다. 공항 이용객들 사이를 가로지르며 욕설을 하던 여성은 공항의 모니터를 손이나 휴대폰으로 공격해 모니터를 망가뜨렸습니다.
이 상황을 전화로 보고하던 보안요원에게는 “멈춰! 가버려!”라고 말하며 공항 반대쪽으로 사라졌습니다. 이 사건은 출동한 경찰에 의해 마무리되었으며 경찰은 여성이 제압된 후 “꽃들과 함께 있고 싶었고, 숲에 있는 줄 알았다”는 진술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창민 기자 re345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