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최화정, 늘씬한 몸매 유지 비결 “5일 동안 물만 마셔”

2025-10-03

최강 동안으로 유명한 방송인 최화정이 건강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을 밝혔다.

2일 최화정 유튜브 채널에는 ‘최화정이 65세에 몸매도 유지하고 무릎도 지킨 기적의 러닝법 (+전세계유행)’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최화정은 최근 유행하는 슬로 조깅을 오래전부터 해왔다며 편안한 런닝복 차림으로 등장해 건강하면서도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그는 “체지방 연소가 빨리 된다고 하고 꽤 오래 할 수 있다. 30분 이상하면 효과가 좋다. 나는 나이가 많이 들었으니 근력 저금한다는 식으로 운동한다”고 말하며 자신의 운동 루틴을 설명했다.

또 앞꿈치가 먼저 땅에 닿도록 착지하고, 활짝 미소를 지으면서 해야한다고 자세를 직접 보여주며 소개를 이어갔다.

운동을 마친 뒤 최화정은 스태프들과 라면 먹방도 가졌다. 그는 볶음김치와 계란도 챙기며 먹는 것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한창 라면 먹기에 열중하던 최화정은 “이번 촬영을 끝으로 식단을 열심히 해야겠다”고 말하자, 스태프는 “언니가 연말에 관리를 바짝 한다고, 5일인가 7일을 물만 마시고 단식을 한 적이 있다. 그런데 라디오를 하루 6시간씩 녹음하며 스케줄을 소화했다. 불과 몇 년 전 일이다”고 증언해 현장을 놀람으로 물들였다.

이에 최화정은 5일 물만 마셨다고 해명하며 “굶는다는 생각을 안 하고 보약을 먹는다고 생각했다.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면서 “굶는다고 생각하면 인생이 너무 힘들다. 보약 먹을 때 고기 먹지 말라고 하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하면서 물만 마셨다”고 말해 건강하면서도 동안 외모와 몸매 비결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한편, 최화정은 1961년생으로 65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투명한 피부와 동안 외모로 큰 화제를 모았다. 또 그는 남다른 센스와 패션, 인테리어, 운동 루틴, 관리법 등 유튜브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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