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맥주 주량이 8리터인데 “나이 먹어서 줄어든 것”

2025-10-04

배우 한고은이 맥주 주량을 공개했다.

2일 유튜브 채널 ‘고은언니 한고은’에는 ‘매일 맥주 마시면서 52kg 유지하는 반백살 한고은 근황 (청담동 집, 남편, 30년차 견주의 삶)’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한고은은 주방을 공개했다. 한고은은 식탁 위에 놓인 계란에 대해 “아침마다 구워서 먹는다. 냉기를 빼서 압력밥솥에 넣고 추가 돌면 50분 정도 둔다. 그러면 사우나에서 파는 것처럼 된다. 진짜 맛있다”고 말했다. 총 80구를 농장에서 사오면 약 5일 만에 모두 먹을 정도로 좋아한다고.

한고은은 냉장고 일부를 공개하며 “우리 신랑이 일회용 건강밥 먹는 것에 재미를 들였다. 그래서 내가 너무 편하다”며 웃었다. 이어 서랍을 연 뒤에는 “여기는 고기 칸으로 쓰지만 술도 들어있다. 술은 어느 칸이든 다 들어있다”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이 한고은의 주량을 묻자, 한고은은 “한때는 괜찮았는데 나이를 먹어서 주량이 줄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맥주는 한번에 8리터를 마신다. 물 8리터는 어려운데 맥주 8리터는 마신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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