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대표 심기봉)의 신제품 임플란트 ‘AXEL(액셀)’은 발치 후 즉시 식립(Immediate Placement)에 최적화된 차세대 임플란트다. 덴티스가 20여 년간 축적해온 기술력과 풍부한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임상가의 피드백을 반영해 완성도를 높였다.
개발 자문위원인 조용석 원장(조용석김세웅치과)은 범용 임플란트로서 AXEL을 일반적인 진료 증례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그는 “최근 출시되는 일부 제품이 독특한 구조나 개념을 갖추고 있어 특정 상황에서 장점을 가지지만 대부분 환자에게는 특별한 디자인이 반드시 필요하지는 않다”며 “AXEL은 internal ridged connection을 적용한 11도 내면 구조를 갖추어 임상가들에게 친숙할뿐더러 수술 과정이 간단하고 보철적으로 익숙하며 골 반응이 우수하여 편리한 제품”이라고 추천했다.
AXEL은 open thread와 corkscrew 디자인을 적용해 수술이 편리하며, 골질에 상관없이 부드럽게 삽입할 수 있다. 기존 SQ 임플란트보다 훨씬 날카롭게 진입하고, 단단한 골질에서도 헛돌지 않고 강력한 고정력을 확보할 수 있는 구조다.
또 기존 SQ 임플란트보다 깊은 deep thread를 적용했다. 이로 인해 어떤 골질에서도 부드럽게 진입할 수 있고, thread가 깊어 전체 표면적이 넓어지는 장점도 있다.
조 원장은 “임플란트 길이와 직경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과거 SQ 대비 4.0은 약 16%, 4.5와 5.0은 약 25% 정도 표면적이 넓어졌다”면서 “이는 치유 후 교합력이 가해졌을 때 임플란트가 보다 안정적으로 기능할 수 있음을 의미하며, 짧은 임플란트 사용 시에도 표면적으로 길이를 보상할 수 있어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AXEL이 △self-tapping 능력이 뛰어나고 하단에 corkscrew 구조가 있어 드릴에 민감하지 않고 수술이 손쉬운 점 △정교한 드릴을 요구하는 시스템과 달리 간단한 드릴링 후에도 안정적으로 식립이 가능한 점도 우수성으로 꼽았다.
AXEL은 가용골이 부족하거나 발치 직후 단단한 골질을 하단에서만 만나는 상황에서도 유리하다. 기존 임플란트보다 미끄러짐이나 헛도는 현상이 적고 강력한 고정력을 확보할 수 있어서다.
조 원장은 “저 또한 AXEL 사용 이후 고정 확보가 어렵던 증례에서도 어려움없이 사용 가능했고, 기대한 수준의 안정적인 고정을 얻을 수 있어 임상이 한층 편해졌다”고 말했다.
AXEL 개발 과정에서 수술 편의성과 임상의 안정성에 집중했다. 보편성을 갖추면서도 수술이 편리하고 안정적인 임플란트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목표였던 것.
조 원장은 “AXEL은 깊은 thread와 강력한 corkscrew 디자인으로 잔존골이 부족하거나 골질이 단단한 상황에서도 부드럽게 삽입되고 강한 고정력을 제공하며, 드릴에 민감하지 않아 누구나 쉽게 드릴링하고 식립할 수 있다”면서 “까다로운 케이스에서도 부드럽고 안정적으로 시술할 수 있어 많은 임상가분들이 직접 사용해보시면 만족하실 것”이라고 자신했다.
조용석 원장의 AXEL 임상 후기는 덴티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