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인비트, ‘2025년 수출바우처 사업 참여기업’ 선정

2025-03-27

디지털 포렌식 및 침해대응 전문기업 플레인비트가 2025년 수출바우처 사업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2017년부터 정부가 추진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해온 수출바우처 사업은 ‘수출 준비’에서부터 ‘해외시장 진출’에 이르는 전과정에 필요한 마케팅 서비스를 지원하는 대표적인 수출지원 프로그램이다.

사업에 선정된 중소, 중견기업은 온라인 쿠폰 형태의 바우처를 받고, 한도 내에서 ▲해외마케팅 ▲해외규격인증 ▲국제운송 ▲홍보, 광고 등 총 2,000여 개 서비스 제공기업(수행기관)의 7,000여 개 수출지원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플레인비트는 민.형사 사건의 디지털 증거 분석 서비스를 기반으로 디지털 포렌식을 활용해 각종 사고 대응에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며 보안 시장을 선도해온 기업이다.

지난 해 9월 싱가포르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해 전문적인 디지털 포렌식 서비스와 경쟁력있는 침해대응 업무를 제공 중이다. 최근 김범진 법인장을 선임했으며 싱가포르와 베트남, 인도네시아, 홍콩 등 현지 DFIR((Digital Forensics and Incident Response) 업체들과 파트너쉽 체결을 모색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플레인비트는 기업의 비전과 기술적 우수성,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획득하며 수출바우처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

김진국 플레인비트 대표는 “유수 글로벌 전시회 참가와 시장 조사에 소요되는 비용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며 “단기적으로는 싱가포르 시장에서 수출 성공 사례를 만들어 공유하고, 아시아 및 중남미 디지털포렌식 시장 진출 거점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관련 기사 더보기

플레인비트, 디지털 포렌식 분야 KOLAS 인정 취득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