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신혼집 놔두고 못 들어가.."집 없는 신세" ('미우새')

2025-04-06

[OSEN=김수형 기자] ‘미우새’에서 김준호가 김지민과 신혼 전 갈데 없는 신세가 된 상황을 전했다.

6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 김준호, 김지민이 그려졌다.

이날 잠에서 깬 김준호가 그려졌다. 김준호 집이 아니었던 것. 그런데도 집안 곳곳 커플템이 가득했다.김준호, 김지민의 신혼집으로 보이는 공간.

하지만 신혼집이 아니었다. 이를 모니터로 본 김지민 모친도 깜짝, 김준호를 깨우는 여성이 나타나자 “지민이 목소리가 아니다”고 했다. 신동엽과 서장훈은 “어머니 계신데 다른 여자 집? 설령 박나래 짓이라도 그런 짓 아닐것”이라 했다.다행히 (?) 알고보니 김준호의 친 여동생 김미진이었던 것. 동생의 신혼집이었다.

연애초부터 김준호의 동생은 김지민, 김준호의 연애를 응원하기도 했다.김준호는 이사 타이밍을 놓쳤다며, 살던 집 계약 만료로 7월까지 집이 없는 상황을 전했다. 김준호는 “지민이 집에서 살려고 했는데 어머님이 (결혼 전) 그렇다더라”고 말했다.

이를 모니터로 본 김지민 모친은 “결혼 전 동거는 좀 그렇다”며 대답, (모친이 있는) 동해 집은 어떤지 묻자 “동해집은 괜찮다”고 쿨하게 말했다.

하지만 동생은 “우리집 안 된다”며 “이 정도 위생상태는 당장 나가야한다”고 했다.김준호는 “갈데가 없다 , 이상민 형도 오지말라더라”며 “집에 있는거 훔쳐갈거 같다더라”고 해 웃음짓게 했다. 급기야 동생은 “오늘 저녁에 나가달라”며 “딱 보니 샤워도 안 한것 같다”며 저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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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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