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향한 실망감...“압류 우편물 못봤다? 궁색” 비난

2025-03-26

가수 임영웅이 세금 체납에 대해 해명했지만 오히려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26일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임영웅의 거주 아파트는 우편함이 출입구인 지하나 지상 1층이 아닌 3층에 위치해 있어 이로 인해 일정 기간 우편물을 확인하지 못하면서 지방세 고지서를 수령하지 못했고, 결국 압류 통지를 받는 일이 있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임영웅의 거주 아파트는 우편함이 출입구인 지하나 지상 1층이 아닌 3층에 위치해 있어 이로 인해 일정 기간 우편물을 확인하지 못하면서 지방세 고지서를 수령하지 못했고, 결국 압류 통지를 받는 일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 해명은 오히려 실망감을 줬다.

누리꾼들은 “진짜 핑계가 궁색하다” “압류까지 걸리는 동안 국세청서 딸랑 1번 보내고 압류했을까? 최소 몇 개월에 걸쳐서 몇 번의 통지서도 보냈을 텐데 3층에 있어서 못 봤다? 핑계 진짜 궁색하네” “압류들어갈때까지 수없이 우편물 보내고 핸드폰으로도 연락 갔을텐데 모르면 다야? 매니저 없어? 세무사 안 써?” “말이 되는 변명을 해야지” 등 반응을 보였다.

이날 비즈한국은 임영웅이 지난해 10월 지방세 체납으로 자택 압류를 당했다가 3개월 만인 1월 해제됐다고 보도했다.

특히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하나은행 모델로 활동하는 연예인이 지방세 체납을 했다는 것도 실망스럽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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