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70평家’ 빽가, 차만 6대? “탐욕과 허영심의 흔적” (누집세)

2025-02-28

그룹 코요태 멤버 빽가가 감성 가득 타운하우스 내부를 공개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매일매일’에는 ‘20년차 연예인 집?! 3층+마당 딸린 70평엔 누가 살까?! | 코요태 빽가 편’이라는 제목의 ‘누구 집이세요?’(이하 ‘누집세’) 콘텐츠가 공개됐다.

이날 ‘누집세’ MC 조권은 김포에서 가장 비싼 동네라는 운양동에 위치한 타운 하우스에 방문했다. 매매가가 10억대 정도라는 말에 조권은 “제가 살고 있는 집 팔고 올 수 있을 것 같다”며 놀랐다.

해당 집의 주인은 바로 코요태 멤버이자 사업가 빽가였다. 집에 들어서자마자 벽에 걸려있는 차 키가 눈길을 끌었다. 한 대가 아닌 여러 대의 차키가 있어 조권이 차가 몇 대냐 묻자, 빽가는 “제가 예전에 탐욕과 허영심에 가득 찼을 때 B사 자동차를 하나 샀다. 근데 나랑 너무 안 어울려서 팔고 다시 6대를 샀다”라고 밝혔다.

빽가의 집은 70평대 규모로 리모델링 비용만 2,000만원 가량 들었다고 한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빈티지한 감성이 가득하며, 확 튀는 컬러 없이 따뜻한 컬러감이 안정감을 준다.

이어 안방, 작업실, 드레스룸까지 즐비한 2층은 마치 미국 집을 방불케 했다. 특히 안방에 있는 침대 위 베개 커버에 특이한 사진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남성과 여성이 자고 있는 사진이 프린트 된 이불 커버에 대해 빽가는 “제가 좋아하는 패션 브랜드 커버인데 실험적인 걸 많이 만든다. 그래서 저는 가끔 일부러 여자를 마주보게끔 하고 잔다. 그래서 자고 깨면 놀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빽가는 2004년 코요태로 데뷔해 현재는 가수 겸 사진가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코요태가 속한 소속사 KYT엔터테인먼트의 대표직을 맡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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