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제약이 진행성핵상마비(PSP) 치료제 'GV1001'에 대한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해 주가가 강세다.
8일 오전 11시 20분 기준 삼성제약(001360)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99% 상승한 1773원에 거래되고 있다.
PSP는 비정형 파킨슨증후군에 속하는 질환으로, 뇌 속 신경핵에 이상이 생기면서 안구 운동에 장애를 일으키는 핵상마비가 주요 증상으로 나타난다.
삼성제약은 지난 5일 젬벡스로부터 GV1001에 대한 한국·일본·인도·인도네시아 등 4개국의 임상 개발 및 상업화 권리에 관한 기술을 이전받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업프론트 115억원, 마일스톤 2085억원이다. 기술사용료(로열티)는 매출에 따라 정해진 율에 의해 별도 지급할 예정이다.다만 계약은 연구개발 및 허가, 상업화 진행중 종료될 수 있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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