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김혜윤, 지하철 광고 중단…“왜 둘이 함께 있어” 민원 폭주

2025-01-23

변우석, 김혜윤 지하철 광고가 내려간 이유가 밝혀졌다.

팬 투표 서비스 업체인 기프트리 측은 지난 22일 변우석, 김혜윤 지하철 광고 중단에 관한 입장문을 냈다.

기프트리는 “(변우석 김혜윤 관련) 광고가 게재된 후 교통공사 측에 ‘왜 둘이 함께 나왔느냐’는 내용의 민원이 40건 이상 접수됐다. 교통공사의 내부 정책상, 민원 1건이라도 발생하면 광고를 중지해야 하는 상황이라 급하게 중지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다시 재개하려 하였으나 지속적인 민원으로 인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시안 선정자 분께 양해를 구하여 디자인을 수정한 뒤 건대입구역 외에도 모든 지하철역에 심의를 넣었습니다만 동일한 사유로 반려 처리가 됐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또한, 교통공사로부터 공문을 통해 지속적인 민원 발생으로 추후 기프트리를 통한 광고 집행이 어려울 수 있다는 경고를 받은 상황이다. 이러한 민원이 계속 발생할 경우, 변우석님과 김혜윤님 역시 저희를 통한 광고뿐만 아니라 모든 지하철 광고 자체가 어려울 수 있다고 하니 팬 여러분께서는 조금만 너그러운 마음으로 민원을 멈춰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변우석과 김혜윤은 지난해 11월 시즌투표 1위를 해 지난 13일부터 27일까지 7호선 건대입구역 2번 출구에 광고가 게재될 예정이었으나 지하철 역사 내 민원으로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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