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신화를 배경으로 한 대작 MMORPG
위메이드가 12일부터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2025년 1분기에 출시할 예정인 대작 MMORPG로 위메이드는 꾸준하게 디렉터스 프리뷰라는 영상을 통해 해당 게임의 특징과 차별성을 공개해 왔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북유럽 신화를 배경으로 9000년마다 반복되는 세상의 종말 라그나로크가 일어나기 전의 이야기를 담은 MMORPG다. 특히 국내 게임으로는 최초로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여 무기, 장신구 등 최상위 아이템에는 NFI(Non-Fungible Item)로 제작하고 거버넌스 시스템을 구축하여 투명하게 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언리얼 엔진 5로 제작하여 고퀄리티 그래픽을 보여주며 일반적인 MMORPG의 단조로운 전투에서 벗어나 액션 게임처럼 회피가 가능한 전투가 특징이다. 특히 스킬을 사용할 경우는 다이나믹 뷰라는 시점을 통해 액션 게임 같은 시점의 화면을 보여주며 전투 도중 QTE(Quick Time Event)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위메이드는 12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하면서 이 게임의 출시가 멀지 않았음을 알렸다. 또한 최근 진행한 디렉터스 프리뷰에서는 사전 예약이 진행되고 1분기 출시 전에 클로즈 베타 테스트가 진행될 것이라고 알렸다.
석훈 프로듀서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어떤 계획을 갖고 있는지 간략하게 설명한다. 가장 먼저 사전예약이 진행되고 출시 전에 클로즈 베타를 먼저 할 것이다. 정리하면 사전예약, 클로즈 베타, 출시 순서대로 서비스가 준비되고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희 디렉터는 “클로즈 베타에서는 서버의 안정성과 콘텐츠 난이도, 불편한 점은 없는지 등을 점검할 예정으로 많은 플레이 후기를 남겨달라”고 부탁했다. 또한 클로즈베타는 테스트 일정이 짧기 때문에 주화나 시즌은 포함되지 않는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 사전예약은 공식 사이트와 구글플레이, 앱스토어에서 진행된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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