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엑시스는 IP 확장형 플랫폼 게임 기술 기업 ‘게임체인저월드와이드’에 투자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2020년에 설립된 게임체인저월드와이드는 자체 IP를 활용한 3대 3 실시간 캐주얼 액션 배틀 게임인 ‘럼블러쉬(RUMBLE RUSH)’를 호주, 인도네시아, 홍콩, 마카오에서 소프트 런칭 중이다.
‘럼블러쉬’는 개성과 특수 능력을 가진 3명의 캐릭터가 한 팀을 이루어 상대 팀과 대결을 펼치는 액션 PVP 게임이다. 게임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는 캐릭터와 글로벌 IP를 활용한 스킨을 통해 유저가 자신만의 개성 있는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홍규 게임체인저월드와이드 대표는 “첫 모바일 게임 출시작인 ‘럼블러쉬’는 차별화된 게임성과 글로벌 지향 IP를 바탕으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다양한 콘텐츠 기획 및 기술력으로 글로벌 게임 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투자사인 젠엑시스의 손미경 대표는 “최근 MMORPG 장르의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반복적이고 단순하지만 경쟁 요소가 있는 캐주얼 게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게임체인저월드와이드의 ‘럼블러쉬’는 캐릭터 수집 및 육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전략 구사가 가능한 PVP 장르로, 시대의 흐름에 맞춰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