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세’ 이서진 “결혼 생각? 아예 없는데” (핑계고)

2025-03-10

배우 이서진이 결혼할 생각이 없다고 고백했다.

8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포켓형은 핑계고ㅣEP.71’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광규는 이상형에 대해 “편안하신 분 좋아한다”고 말했고, 이서진은 “거짓말 하지 마라. 이 형이 참 눈이 높다고 이야기를 하고 다닌다”고 했다.

이어 이서진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전혀 (없다)”고 말하면서도 “결혼할 생각도 아예 없다. 갑자기 생기면 모를까 지금은 결혼 생각이 없다. 교통사고는 올 수 있어도 사랑은 잘 안 올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올해로 만 54세인 이서진은 나이가 들면서 달라진 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나이가 먹으면 자꾸 꼰대같아진다. 내 위주로 생각하게 돼서 안 그래야겠다고 다짐한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 다 그렇게 되는 것 같다. 건강도 옛날같지 않다는 생각도 들면서 내가 편한대로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예전에 선배가 ‘나는 그거 안 돼’라고 하셨는데, 그분 입장에서는 내가 그래야 하는 거다. 아무 데나 털썩 주저앉아서 대화를 하면 힘드니까. 나도 나이가 드니까 왜 그러셨는지 이해가 된다”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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