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어떤 유튜브에 꽂혔나

2025-01-26

21세기 한국사의 중대 고비가 될 2025년 을사년을 맞았습니다. 설 연휴, 더중앙플러스가 우리 사회를 보는 더 깊고 더 넓은 시야를 제안합니다. 지난해 말부터 계엄·탄핵 정국을 심층 분석해 온 더중플 긴급진단 시리즈. 윤석열 대통령의 정국 인식, 영화 같은 반전을 낳은 한동훈 전 대표와의 관계, 그리고 대통령의 운명을 쥔 헌재 8인의 스토리를 소개합니다.

윤석열 vs 한동훈

형님·동생으로 검사동지 20여년…정치입문 3년만에 적이 된 사연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사이 애증의 비사를 추적합니다. 20년 넘게 검사 동지였던 이들은 정치 입문 3년 만에 서로 비수를 겨누는 지경에까지 왔습니다. 검사 시절 한 전 대표가 사실상 첫 지방발령을 받았을 때 ‘형님’은 부산까지 먼 길을 한 차를 타고 배웅했었죠. 폭탄주 리더십으로 회자되는 윤 대통령은 대구지검 초임검사 시절 하숙집 주인에게도 깍듯했던 예의 바른 청년이었습니다. 27일자엔 윤석열 검사가 대구지검에서 발군의 특수통으로 성장한 사연, 30일자엔 강릉지청 시절 ‘노래방 사건’의 일화를 소개합니다.

윤 대통령 정국인식 해부

강추위에도 윤 탄핵 반대 외친다…윤의 ‘애국시민’ 그들은 누구일까

12·3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정국을 관통하는 2개의 단어는 반국가세력과 애국시민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정국 인식을 들여다 볼 핵심 키워드죠. 이들은 허상일까요, 실체일까요? 적어도 체포영장 집행과 구속영장 발부 당시 계엄군보다 더 큰 위력을 행사한 이들은 무시못할 정치 세력으로 등장했습니다. 옛 주사파들의 증언을 듣고, 전광훈 목사를 따르는 ‘자유마을’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28일자엔 윤 대통령과 정세 판단을 함께하는 강성 유튜버들의 세계를 해부합니다. 대한민국 대통령은 ‘알고리즘’에 갇힌 걸까요. 누구의 영상을 많이 봤을까요?

헌재 8인 해부

윤대통령 운명이 정해지는 그곳…헌재 재판관 8인이 궁금하다면

‘운명의 날’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심판의 날은 8명의 손에 쥐어졌습니다. 대한민국 헌법의 수호자 8인,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의 이야기입니다. 임명되지 못한 재판관 후보자 1명도 있습니다. 헌재가 9인 체제든 아니든, 그 역시 윤 대통령의 운명과 관련된 1인이 됩니다. 이들 9명의 인생 스토리, 그들을 지명한 배경, 판례로 본 법리 해석도 살펴보시죠. 재판관들마다 성향도 다르고 이들을 추천한 이유도 다 다르지만, 헌재 8명이 모여 대한민국의 앞날을 곧 결정하게 됩니다. 여러분들도 ‘헌법의 수호자’로서 임박한 미래를 판단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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