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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컴퓨팅 및 디지털 전환(DT) 전문 기업 이노그리드는 20일, Expense 비용 관리 솔루션 기업 비즈플레이와 ‘SaaS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19일 비즈플레이 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이노그리드 김명진 대표이사와 비즈플레이 김홍기 대표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이노그리드의 클라우드 전환 역량과 비즈플레이의 SaaS 솔루션을 결합해 공공 및 민간 시장에서 SaaS 비즈니스 확산과 동반 성장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노그리드는 10년 이상 클라우드 핵심 기술 개발에 투자하며,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풀스택 솔루션(IaaS, PaaS, CMP 등)을 기반으로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즈플레이는 출장 및 경비 지출 관리 분야에서 선도적인 SaaS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bzp 출장관리’와 같은 원스톱 출장 솔루션을 통해 기업과 공공기관에 효율적인 비용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공공 및 민간 시장에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SaaS 서비스 도입 및 SaaS MSP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노그리드는 클라우드 전환 컨설팅과 ISP 사업에서 비즈플레이 솔루션을 우선 적용하며, 비즈플레이는 이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이사는 “비즈플레이와 협업을 통해 비즈니스 확장 기회를 더욱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노그리드는 공공 및 민간의 SaaS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홍기 비즈플레이 대표는 “이번 협력으로 비즈플레이의 SaaS 기반 솔루션을 더욱 널리 확산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노그리드와 협력하여 SaaS 기반 디지털 혁신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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