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서 생산된 친환경 트랙터, 우즈베키스탄으로 첫 수출

2025-10-15

전북에서 생산된 친환경 트랙터들이 우즈베키스탄으로 첫 수출된다.

15일 전북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전북테크노파크가 수행하는 ODA사업에 참여하는 TYM(대표 김희용, 김도훈)은 익산 공장에서 생산한 CNG(압축천연가스) 트랙터 총 50대(약 30억 규모)를 우즈베키스탄에 수출한다.

이번 수출은 현지 인증, 기술검증, 보급 및 사후관리 체계 구축 등 다각적인 협력을 통해 친환경(CNG) 농기계 보급의 국제협력 모델을 완성한 것이다.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전북테크노파크가 추진해온 ODA 협력 사업이 실제 수출성과로 이어진 것은 매우 의미있는 결과이다”며 “향후에도 기업들이 해외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현지 네트워크, 기술검증, 마케팅 등 실질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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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테크노파크 #트랙터

김경수 kks44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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