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고객을 부르는 내부마케팅 병원서비스 메뉴얼 42인파워 병원컨설팅 그룹황경미 CS 칼럼니스트<figure><img src="https://www.dentalarirang.com/news/photo/202412/43212_72104_1037.jpg" /></figure>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은 기본적으로 치료에 대한 불안감과 두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때, 상담자의 첫인상과 태도는 환자의 심리적 상태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친절하고 진심 어린 첫 인사는 환자가 마음을 열고 상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치료 경험에 대한 기대를 형성합니다. 또한, 부드러운 말투와 적절한 속도, 친근한 언어 사용은 환자의 경계심과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상담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만듭니다.이번 칼럼에서는 상담 동의율에 핵심적인 요소인 ‘바람직한 상담자의 태도와 자세’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figure><img src="https://www.dentalarirang.com/news/photo/202412/43212_72108_1151.png" /></figure><figure><img src="https://www.dentalarirang.com/news/photo/202412/43212_72109_123.png" /></figure><figure><img src="https://www.dentalarirang.com/news/photo/202412/43212_72110_1212.png" /></figure><figure><img src="https://www.dentalarirang.com/news/photo/202412/43212_72111_1224.png" /></figure><figure><img src="https://www.dentalarirang.com/news/photo/202412/43212_72112_1236.png" /></figure><figure><img src="https://www.dentalarirang.com/news/photo/202412/43212_72113_1248.png" /></figure><figure><img src="https://www.dentalarirang.com/news/photo/202412/43212_72114_135.png" /></figure><figure><img src="https://www.dentalarirang.com/news/photo/202412/43212_72115_1316.png" /></figure><figure><img src="https://www.dentalarirang.com/news/photo/202412/43212_72116_1327.png" /></figure><figure><img src="https://www.dentalarirang.com/news/photo/202412/43212_72117_1337.png" /></figure></div>

<div>박종석 코치의 ‘성장하는 병원의 비밀’ 121박종석 의료전문코치한국코치협회 KPC, 코칭피아 대표<figure><img src="https://www.dentalarirang.com/news/photo/202412/43207_72086_3742.jpg" /></figure>70:20:10 교육 모델은 현대 교육과 개발에서 매우 중요한 접근 방식이다. 이는 학습의 70%는 실제 업무 속에서 경험을 통해 얻고, 20%는 동료 또는 상사와의 피드백 및 사회적 상호작용을 통해 얻으며, 10%는 공식적인 교육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이론이다.치과는 환자 치료와 관리에서부터 직원 간의 협력과 소통, 최신 기술의 습득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지속적인 학습이 필요하다. 70:20:10 모델을 통해 직원들이 어떻게 더 효과적으로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을까?70%의 학습은 실제 업무 경험을 통해 이루어진다. 치과에서 일하는 모든 구성원들은 매일 업무를 통해 많은 경험을 쌓고 있다. 예를 들어 의사는 환자와의 상호작용에서 어떤 대화가 효과적인지, 어떤 진료 방법이 환자에게 더 적합한지를 경험을 통해 배우고 이론을 넘어서는 중요한 교훈들을 얻을 수 있다.또 스텝들은 환자 준비 및 진료 후 정리 작업을 하면서, 다양한 환자 유형을 다루는 과정에서 자신만의 효율적인 작업 방법을 찾아내기도 한다. 이러한 경험을 통한 학습은 실제 현장에서 더 나은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20%는 동료와의 피드백과 상호작용을 통해 이루어진다. 치과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협력하여 진료를 제공하는 환경이다. 의사와 치위생사 등이 서로 소통하며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피드백을 주고받을 때 개인의 역량은 더욱 향상된다.예를 들어, 의사는 치료 중에 다른 의사와 협진을 하며 치료 방법에 대한 피드백을 받는다. 또 스텝은 의사로부터 치료 중에 필요한 절차나 주의사항을 배우고 다른 스텝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효율적인 업무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이러한 피드백과 협력은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멘토링, 코칭 등이 이에 해당한다.마지막으로 10%는 공식적인 교육을 통해 이루어진다. 치과 업계는 최신 기술과 치료 방법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때문에 이를 따라잡기 위한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 예를 들어 의사는 새로운 기법이나 치료 장비에 대한 교육을 통해 최신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또한, 스텝도 관련 분야의 학회나 워크숍에 참여하여 새로운 기술을 배운다. 그러나 10%의 교육이 중요한 이유는 이 교육이 제공하는 지식과 기술이 실제 업무에서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지를 알려주는 기초이기 때문이다. 공식적인 교육을 통해 얻은 이론이나 기술을 실제 업무에 어떻게 효과적으로 적용할 것인지를 고민하며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이 모델은 특히 치과 환경에서 직무 특성에 맞춰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다. 실제 업무 경험을 통해 얻은 교훈을 동료들과 상호작용을 통해 심화하고 이를 공식적인 교육을 통해 체계화하는 방식은 치과 구성원의 역량 향상에 기여할 수 있고 그 반대방향도 가능하다. 또한 이러한 70:20:10 모델은 단순히 기술적인 역량 향상뿐만 아니라 환자와의 소통이나 협업, 문제 해결 능력 등 다양한 측면에서 직무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div>

박종석 코치의 ‘성장하는 병원의 비밀’ 121. 70:20:10 교육 모델은 현대 교육과 개발에서 매우 중요한 접근 방식이다. 이는 학습의 70%는 실제 업무 속에서 경험을 통해 얻고, 20%는 동료 또는 상사와의 피드백 및 사회적 상호작용을 통해 얻으며, 10%는 공식적인 교육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이론이다.

[덴탈MBA] 교육의 효과를 높이는 방법

<div>성공적인 의료인의 처세술 61김미영 이사덴탈위키컴퍼니<figure><img src="https://www.dentalarirang.com/news/photo/202412/43205_72083_3254.jpg" /></figure>이 시기가 되면 함께 일하던 직원을 떠나보내야 하기도 하고, 새로 입사하는 직원을 맞이하게 되기도 한다. 인사이동이 가장 많은 시기가 아니겠는가!?치과계 구인난이 심각하다 하지만 ‘인사가 만사다!’라는 말이 있다. 한 사람을 뽑아도 우리 병원에 적합한 직원을 뽑아야 후회할 일이 없다.그렇다면 우리 병원에 적합한 직원은 어떻게 구할 수 있을까?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병원이 원하는 인재상’을 구체적으로 명확히 하는 것이다. 내가 원하는 사람이 누구인지도 모르면서 당장 ‘일손’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자리를 채우기 급급해 직원을 채용하다 보면 금방 우리 병원과 맞지 않는 문제점이 드러나곤 한다.그런 다음 우리 지역에서 구직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채널에 구인 공고를 게시하는 것이다. 구직을 원하는 직종에 따라 서치하는 채널이 지역마다 판이하게 다르다. 치과위생사들이 구직하기 위한 덴*잡을 비롯해 사람*, 알*몬 등등 있다. 구인, 구직 사이트에 구인 공고를 게시할 때 우리 병원에 적합한 직원을 뽑기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규칙이 있다.<figure><img src="https://www.dentalarirang.com/news/photo/202412/43205_72085_3424.jpg" /></figure>이처럼 병원의 철학과 인재상을 애초에 명확히 해 준다면 거를 수 있는 서류를 미리 거를 수 있고 면접도 훨씬 수월할 것이다.‘사람은 고쳐 쓸 수 없다.’라는 말은 모두 공감할 것이라 믿는다. 특히, ‘어른사람’은 더욱 고쳐 쓰기 어렵다는 것을 명심, 또 명심하자.</div>

이 시기가 되면 함께 일하던 직원을 떠나보내야 하기도 하고, 새로 입사하는 직원을 맞이하게 되기도 한다. 인사이동이 가장 많은 시기가 아니겠는가!?

[덴탈MBA] 우리 병원에 적합한 직원을 뽑는 구인 공고

<div>대치연의 보험 경영 솔루션 75현미향 소장대한치과경영연구소<figure><img src="https://www.dentalarirang.com/news/photo/202412/43208_72091_503.jpg" /></figure>치과 운영은 단순히 진료실 안에서 끝나는 일이 아니다. 환자들의 신뢰를 얻고 병원의 성장을 도모하려면 진료뿐 아니라 경영, 직원 관리, 마케팅, 보험 청구 등 여러 업무를 효율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하지만 이런 복잡한 과제들이 원장님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오는 경우가 많다.진료와 경영을 모두 책임져야 할 때 진료의 품질이 저하되고, 병원의 신뢰도까지 흔들릴 위험이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치과 전문 컨설턴트가 필요한 이유다.<figure><img src="https://www.dentalarirang.com/news/photo/202412/43208_72093_5225.jpg" /></figure>치과 전문 컨설팅은 단순히 병원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데 그치지 않는다. 컨설팅의 핵심은 병원의 본질적인 질문에 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병원이 추구해야 할 방향은 무엇인가?”“환자의 구강 건강을 어떻게 더 잘 유지하고 질병의 진행을 늦출 수 있을까?”이런 질문들은 치과의 존재 이유를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진정한 치과 전문 컨설팅은 병원의 본질과 방향성을 원장님과 함께 고민하며, 이를 달성할 수 있는 체계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단순히 숫자와 결과에만 집중하는 관리가 아니라, 원장님의 인생과 병원의 미래까지 함께 설계하는 것이다.치과 전문 컨설팅은 원장님이 진료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다. 병원 내외부 환경을 분석하고 최적화하는 일에서부터, 치과건겅보험 시스템 구축, 최신 마케팅 도구를 활용한 병원의 이미지 강화, 직원 교육과 전문성 향상까지 모든 영역에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원장님이 진료에만 집중하게 되면 진료의 품질이 높아지고, 환자들의 신뢰도도 자연스럽게 상승한다.이는 병원의 장기적인 성장으로 이어지며, 직원들 역시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하며 만족감을 느끼게 된다. 결국 병원은 환자와 직원 모두가 행복한 공간으로 변모하게 된다.이를 위해 병원을 진정으로 위하는 마음을 가진 업체, 그리고 수많은 병원을 컨설팅하며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전문가를 찾아야 한다. 이는 병원의 본질과 미래를 지키는 중요한 선택이 될 것이다.진료라는 본질에 집중할 때 병원은 환자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다. 병원 운영의 파트너로 진정성 있는 치과 전문 컨설팅 업체를 선택하면, 원장님은 진료에만 전념할 수 있고 병원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 병원을 위한 진정한 동반자를 찾는 것이야말로 성공적인 미래를 열어가는 첫걸음이다.</div>

치과 운영은 단순히 진료실 안에서 끝나는 일이 아니다. 환자들의 신뢰를 얻고 병원의 성장을 도모하려면 진료뿐 아니라 경영, 직원 관리, 마케팅, 보험 청구 등 여러 업무를 효율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하지만 이런 복잡한 과제들이 원장님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오는 경우가 많다.

[덴탈MBA] 치과 컨설팅 활용 가이드

<div>운동·금연·명상 프로그램 운영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 건강친화기업 인증'에서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하고, '건강친화 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는 '국민건강증진법'에 근거해 건강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이다.<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4/12/11/2412111047537470.jpg" /></figure>삼성바이오에피스는 걷기·계단 이용 장려 프로그램 '걷고 오르고 나누고'와 피트니스 이용 활성화 캠페인 'EPIS 3종 경기' 등을 통해 경영진의 솔선수범 하에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활용한 일과 중 운동 습관을 임직원들에게 자연스럽게 정착시켰다.또한, 임직원 금연 장려 프로그램인 '노담노담', 체지방 감소 및 근육 증가 활성화 캠페인인 '건강 챌린지 도전 10주' 등 건강지원 프로그램에 더해 사내 식당에서는 건강 식단인 'Healthy Box'를 운영하여 임직원의 신체 건강을 개선하고 있다.이와 더불어 사내 상담실 '에피스 마음心터' 및 명상 프로그램 '마음에피스'를 운영하고 교수, 유튜버 등 외부 전문가의 주기적인 건강 특강을 실시하여 임직원들의 마음 건강의 개선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삼성바이오에피스 인사팀장 강대성 상무는 "가족의 행복, 일에 대한 의미 등이 우리 삶의 지향점이지만 그 중심에는 자신의 몸 건강, 마음 건강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건강 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지난 2022년에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지난 11월에는 '일터혁신 우수기업'에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 sykim@newspim.com</div>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 건강친화기업 인증'에서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하고, '건강친화 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 보건복지부 주관 '2024 건강친화 우수기업' 선정

<div>오는 20일 ‘성공 경영’·‘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방송2025년 커리큘럼에 마케팅ㆍ구인구직 추가오스템임플란트가 운영하는 치과 종합 포털 덴올이 4/4분기를 맞아 세미나 2편 형태의 ‘개원 특집’ 방송을 오는 20일 진행한다.오후 1시30분 덴올의 대표 경영 프로그램 ‘성공 경영’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에서는 정상훈 원장(이천 바로치과)이 출연해 ‘직원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개원 전 준비’를 주제로 자신의 개원 노하우와 경험을 전달한다.저녁 8시에는 강익제 원장(NY치과)과 정상훈 원장이 연자로 참여하는 치과 경영 Live Q&A ‘무엇이든 물어보세요’가 생방송된다. ‘n년차 선배들의 아낌 없이 들려주는 개원 Q&A’를 대주제로 개원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한다.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는 실시간 채팅 이벤트도 벌일 예정이다.<figure><img src="https://www.dttoday.com/news/photo/202412/94466_99375_2118.jpg" /></figure>한편 덴올은 치과의사의 병원 운영을 돕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2020년 2월 치과 종합 포털 덴올의 개국과 함께 론칭한 ‘성공 경영’은 세무, 노무, 상담, 조직관리 등 치과 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내용을 다룬다.LIVE Q&A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는 보험청구와 세무, 노무 등 분야별 전문가와 라이브 채팅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해준다.올해는 ‘상담 및 환자 관리’, ‘조직관리 및 시스템 구축’을 신규 주제로 추가해 개원가 고민 해결에 도움을 줬다.덴올 담당자는 “덴올의 치과 경영 프로그램은 매년 시청 설문조사를 통해 실제 치과 운영에 꼭 필요한 주제를 새롭게 올리고 있으며, 2025년에도 마케팅과 구인구직이 커리큘럼에 추가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시청 바란다”고 말했다.</div>

오는 20일 ‘성공 경영’·‘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방송. 2025년 커리큘럼에 마케팅ㆍ구인구직 추가. 오스템임플란트가 운영하는 치과 종합 포털 덴올이 4/4분기를 맞아 세미나 2편 형태의 ‘개원 특집’ 방송을 오는 20일 진행한다.

덴올 특집방송 ‘신규 개원 도움 준다’

<div>라이프점프는 대학생으로 이루어진 시니어 이슈 분석 학회 ‘Senior_Future’와 함께 ‘시니어이슈기자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니어이슈기자단은 고령화에 따른 사회 변화와 이슈를 짚어보는 기사를 연재합니다. 이번에는 ‘제5회 리워크 컨퍼런스’를 참관한 학회원들이 작성한 참관 기사를 소개합니다.<figure><img src="https://newsimg.sedaily.com/2024/12/11/2DI2VTOZHG_1.jpg" /></figure>“인공지능(AI)은 시니어의 약물 복용 시간을 알리고 일상적인 건강관리를 도와주며, 움직임이 없을 때 자동으로 119에 연락해줘 응급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홍주화 성균관대 글로벌융합학부 교수는 지난달 30일 서울 마포구 서울창업허브에서 열린 시니어이슈학회 강연에서 “AI가 노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홍 교수는 이날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시니어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AI의 적극적 활용을 제시했다. 우선 그는 AI를 ‘가장 인간다운 비인간’이라고 정의했다. 단순한 기술적 도구를 넘어 AI가 지닌 잠재력에 주목한 것. 홍 교수는 “인공지능은 자율적으로 학습하고 결정을 내리는 존재”라며 “인간이 만든 기술 중 유일하게 스스로 통제를 벗어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기술”이라고 설명했다.그는 특히 AI가 시니어를 지원할 수 있는 가능성을 주의 깊게 봤다. 시니어가 처한 다양한 상황에서 AI가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AI의 역할을 단순히 기계적으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AI 로봇과의 제한된 상호작용이 과연 인간의 복합적인 사회적 욕구를 완전하게 충족시킬 수 있을까요? 진정한 시니어 복지는 이들의 고차원적 욕구까지 만족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홍 교수는 AI의 시니어 복지 접근을 단기와 장기로 구분했다. AI는 현재 사회복지사와 유사한 역할을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사회적 네트워크 형성의 매개자가 돼야 한다고 내다봤다. 특히 음성인식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시중에서 많이 사용하는 ‘터치’ 기반 디지털 기기들은 되레 시니어에게 낯설고 불편한 반면 음성 명령은 직관적이고 간단하기 때문에 시니어가 사용하기에 더욱 쉽다는 것이다. 예컨대 “○○에게 전화해줘”나 “내일 날씨는 어떨까?”처럼 간단한 말로도 쉽게 요청할 수 있기 때문에 AI의 음성 인터페이스가 시니어의 디지털 소통에 중요한 기술로 작용할 수 있다는 얘기다.홍 교수는 시니어의 사회적 고립 문제도 현실적으로 짚었다. 그는 “슬픈 현실이지만, 고령일수록 주위의 친구들을 점차 잃게 된다”며 “이는 시니어에게 사회적 네트워크의 급격한 축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시니어의 사회적 커뮤니티 활동을 돕기 위한 애플리케이션도 등장하고 있다. 시니어들이 이러한 앱에 쉽게 접근하도록 AI가 지원할 필요가 있다는 게 홍 교수의 생각이다.그는 마지막으로 AI의 역할에 관한 근본적인 재정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홍 교수는 “AI가 인간관계를 대체하는 게 아니라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다리가 돼야 한다”며 “시니어에게 사회적 젊음을 제공하는 것이 진정한 AI의 역할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div>

라이프점프는 대학생으로 이루어진 시니어 이슈 분석 학회 ‘Senior_Future’와 함께 ‘시니어이슈기자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니어이슈기자단은 고령화에 따른 사회 변화와 이슈를 짚어보는 기사를 연재합니다. 이번에는 ‘제5회 리워크 컨퍼런스’를 참관한 학회원들이 작성한 참관 기사를 소개합니다.

“AI는 사람과 사람 연결하는 다리…시니어의 사회적 젊음 제공해야”

<div>교합붕괴 환자 치료 전략 알려노인 증가하고 퇴행성 질환 늘어나면서 연하장애 증가<figure><img src="https://www.dentalarirang.com/news/photo/202412/43216_72123_107.jpg" /></figure>대한턱관절교합학회 학술대회(회장 김성택)가 12월 7일부터 8일까지 ‘개원의를 위한 교합붕괴 환자 치료 전략’이라는 주제로 양일간 서울아산병원 동관 6층 대강당, 소강당 및 전시실에서 개최됐다.김성택 회장은 “턱관절 질환은 구강악안면 영역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근골격계 질환이며, 비치성통증의 가장 흔한 원인중 하나”라며 “교합과 턱관절 장애는 치과치료와 연관되어 이에 대한 의료분쟁 역시 증가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모든 회원들이 교합에 대한 최신 지식과 임상 노하우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라고 밝혔다.7일 첫날 소강당에서는 TMD진단 로직트리 프로그램(TMD wise)을 이용한 턱관절질환의 진단에 대해 김성택 회장이 직접 강의했으며, 8일에는 대강당에서 마모 치열의 교합적 접근과 관련해 조리라 교수(강릉원주대 보철과)는 ‘교합과 보철적 관점에서의 치료전’에 대해, 안진수 교수(서울대 치과생체과학교실)는 ‘재료적 관점에서의 치료 전략’을 주제로 강의했다.또 디지털과 교합 관련 강의는 송주헌 교수(조선대 보철과)가 ‘디지털 바이트 채득의 허와 실’을 강의하고, 박찬 교수(전남대 보철과)가 ‘디지털을 활용한 교합의 진단’에 대한 방법을 공유했다. 이어 이정진 교수(전북대 교수)는 ‘디지털 덴쳐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봤다.<figure><img src="https://www.dentalarirang.com/news/photo/202412/43216_72124_1027.jpg" /></figure>김형섭 교수(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재활의학과)는 ‘연하장애 환자의 재활치료’강연을 통해 “최근 노인 인구가 많아지고 뇌졸중, 치매, 파킨슨병과 퇴행성 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연하장애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재활치료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미각을 상실한다”라며 강의를 통해 치과의사가 상식적으로 갖고 있어야 할 연하의 생리에 대한 기본 개념 정리를 주로 살펴봤다.특히 VEFSS 동영상과 함께 판독자를 보면서 연하과정이 손상된 경우 어떤 보상기법과 회복 기법을 통해 식이를 할 수 있는 방법을 강의했다.이어 이화정 교수(용인세브란스병원 치과수복클리닉) 교수는 ‘연하장해 환자의 보철 치료’강의를 통해 연하장애 환자의 치과 치료를 위한 평가 과정과 치아 상실, 잔존 치조제의 흡수, 구강 건조증, 구강내 감염, 구조 이상 등의 문제가 환자의 연하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고정성 및 가철성 보철 수복에 있어 고려해야하는 점과 연하장애 환자를 진료하는 경우에 있어 임상가가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논의했다.이 교수는 “대다수 노인들이 연하장애를 노화의 한 과정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라며 “구강암 발생빈도도 점점 높아지고 있어 적절한 관리를 위한 대처방법 및 합병증 예방을 위한 교육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특히 8일 열린 100분 토론 세션에서는 많은 연구자와 임상가들 사이에서 아직까지도 심한 견해 차이를 보이는 교합고경 증가의 필요성에 대해 4명의 패널들이 실전토론을 통해 치과의사들이 갖고 있는 고정관념을 돌이켜보고 앞으로의 치료 방향성을 제시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div>

노인 증가하고 퇴행성 질환 늘어나면서 연하장애 증가. 대한턱관절교합학회 학술대회(회장 김성택)가 12월 7일부터 8일까지 ‘개원의를 위한 교합붕괴 환자 치료 전략’이라는 주제로 양일간 서울아산병원 동관 6층 대강당, 소강당 및 전시실에서 개최됐다.

대한턱관절교합학회, 교합 최신 지식 및 임상 노하우 갈증 해소

고객을 부르는 내부마케팅 병원서비스 메뉴얼 42.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은 기본적으로 치료에 대한 불안감과 두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때, 상담자의 첫인상과 태도는 환자의 심리적 상태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카드뉴스] 상담자의 태도와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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